여수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일월육일'
고기를 잔뜩 먹고 2차로 향한 곳은 만석이였다....
또르륵..... ㅜㅜ
눈물을 머금고 발이 닫는 곳으로 걸어다니다
발견한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일월육일'
7시가 되지 않아서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아
여유있게 들어갔다.
INFORMATION
위치 : 전남 여수시 시청동4길 18 1층
운영시간 : 18:00 - 04:00
03:00 라스트오더
생긴지 얼마 안된건지 인테리어가 깔끔한 편이었다.
카운터 한쪽에 해산물 수조도 있었다.
여기저기 구경을 하다가 친구가
얼음 진짜야???
라고 물어봤었고 제가 가짜지~ 색상을 봐봐 했다.
친구가 만져보고 눈이 동그랗게 커지면서
진짜야!! 얼음!!
이래서 너무 웃겼다 ㅋㅋㅋ
메뉴를 주문하면 기본 안주를 가져다 주신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팥빙수와
떡튀김과 오이와 소스를 주신다.
오이 싫어인 1인이라..
오이가 아주 싱싱한지 오이 냄새가 강하게 났다.
같이 나오는 떡은 약간 튀겨서 설탕을 묻어 있어
달콤 말랑말랑~ 하니 너무 맛있었다.
미소 모츠나베 / 30,000원
대창, 곱창을 너무 좋아하는 친구들이 주문한
미소 모츠나베!
생각보다 생대창인 듯 익히는데 시간이 걸렸다.
같이 나오는 구운 두부도 맛있었다고 한다.
인절미 아이스크림 + 고구마빵떡 / 10,000원
1차에서 고기를 너무 많이 먹었던 내가 ㅋㅋ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기본안주로 팥빙수가 나올 줄 알았으면 다른거 주문하는건데
약간 후회하게 된 메뉴중 한개다.
같이 나오는 고구마빵이랑 아이스크림을 같이 먹으면
딱! 고구마 아이스크림 맛이라 딱 좋다.
새우깡 / 10,000원
지난번에 다른 이자카에서도 맛있게 먹었던
메뉴를 발견하고 바로 주문했다. ㅋㅋ
지난 가게에서는 은근히 비린맛이 심해서
먹기 조금 그랬었다.
여기는 허브솔트로 새우를 튀긴 듯 했다.
같이 나오는 소스까지 곁들여 먹으면 나름 맛이 좋긴하다.
짧은 리뷰를 마친다.
끝!
* 100% 주관적인 후기로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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