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2박3일 패키지여행 스타투~
중국 칭다오 패키지여행 1일차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해외를 가보기는 처음이다.
생각보다 워크샵을 가본적도 별로 없고
사회생활도 오래하지 않은 나에게는 신선한 경험.
회사사람들이랑 해외에 갈줄 누가 알았겠는가???
요즘 무비자에 패키지여행비용도 저렴한 중국으로 가게되었다
약 4년 ~ 5년 전에 다녀왔던 청도를 간다.
처음으로 중국항공사인 산둥항공 비행기를 탑승했다.
출발시간이 12시20분이라
애매하게 점심시간에 걸렸다....
기내식도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간단한 간식거리가 나온다고 한다.
그래도 모닝빵 나올거 같아서 파리바게트에서 샌드위치를 사먹었다.
아침일찍 공항에 와서 다들 배가 고프셨는지
샌드위치 하나씩 드셨다.
회사에서 가는거라 사진도 못 찍어서 아쉽기는 하다.
종이 봉투에 들어 있었던 간식거리
국내 항공은 이륙한 다음에 기내식을 주는데
여기는 이륙도 하기 전에 간식을 나눠주셨다.
물, 작은 모닝빵, 비스켓, 물티슈, 땅콩
생각보다 땅콩이 짭짤한게 맥주안주로 딱일 듯 싶다.
비스켓이랑 빵은 배가 안 고파서 먹지 않았다.
돌아올때도 똑같은 품목을 주시더랑..
칭다오 패키지여행 1일차 첫일정은
은어항이다.
항이라고 하길래 항구같은 곳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꾸며진 작은 거리였다.
약 100m도 되지 않는 짧은 거리인데
아직 지어지고 있는 곳이 많아서
철근 같은 건물 구조가 은근히 많았다.
그리고주변에서 공사하고 있어서 시끄럽기도해서 아쉬웠다.
칭다오 맥주가 유명해서 그런지
맥주통으로 만들어진 포토존도 있었다.
예쁘긴 한데 뭔가 아쉬운 느낌쓰~
거리 입구쪽에 있었던 디저트 가게에서 디저트도 구매했다.
푸푸랜드라고 하는 수플레 케이크?? 같은걸 판매한다.
크림이랑 떡?? 같은게 같이 있어서 쫄깃한 맛은 좋았으나
맛은~ 약간 밍밍한 편이라 아쉬웠다.
왼쪽은 망고맛 20위안
오른쪽은 피스타치오 18위안이다.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다.
짧은 리뷰를 마친다~
끝!
'세계여행 > 중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다오 패키지여행 유럽풍 독일 천주교당 (0) | 2024.12.28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