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한강유람선 탑승비용 및 시간, 패키지여행 (인터파크투어)
베트남 다낭 한강유람선 탑승비용 및 시간, 패키지여행 (인터파크투어)
베트남 다낭 패키지여행 3일차
저녁을 먹은 후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한강유람선 선착장으로 향했다.
한강유람선은 원래 30달러를 내야 탑승 할 수 있는 선택관광이다.
1일차에 일찍오셨던분들이 호응이 좋아서
가이드님이 한강유람선 투어를 무료로 해주신다고하셨다.
어쩌다가 우리도 공짜도 탑승하게 되었다.
한강 주변에 여기말고도 다른 선착장이 있는 듯하다.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다른 곳에 정박되어 있는 것을 보았다.
여튼 입간판에 나와있는 유람선 비용은
1인당 200,000VND
자유여행으로 부담없이 탑승하기 좋은 금액이다.
야경구경을 하려면 조금 더 늦게왔었어야되지만,
패키지여행 팀원들의 비행기탑승 시간이 조금씩 달라서
일찍 한강유람선을 탑승하러 온거라고 한다.
매표소 구간에서 조금걸어서 유람선 입구쪽으로 가면
많은 배들이 정박해있다.
불빛들도 패턴도 다양해서 화려함이 있다.
배마다 자기만의 특색을 갖추기 위해서
여러 장식들을 해놓았다.
아직 시간이 더 늦지 않아서 살짝 덜 어두운 하늘 때문에 아쉽기는 하다.
우리 배에 탑승하니 한 줄에 3명씩 앉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 위에는 물과 구명조끼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탑승한지 3분 - 5분 정도 흘렀을까??
수박 한접시를 주셨다.
약가~~ 미적지근한 수박이다.
그래도 나름 달달한 수박의 맛이 괜찮기는 하다.
5월의 날씨인데도 무진장 더워서 배가 출발할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이 정말 지옥같은 날씨였다.
조금 더 날이 어두워지지 배가 출바했다.
확실히 주변이 깜깜해지니 배들의 조명색상이 살아나고 있었다.
약 20분정도 흘렀나??
드디어 출발하니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드디어 살 것 같았다.
맡은편에서 오는 배들과 사진을 찍을 때는 타이밍을 잘 봐야한다.
안 그러면 금방 지나가서 이쁜 사진을 건질 수가 없다.
유람선 양 옆에서 사진을 찍으면 지붕때문에 사진이 이쁘지 않다.
맨 뒤쪽으로 가서 사진찍는 포토존이다.
명당이니 꼭! 뒷편에서 사진을 찍자.
한번쯤은 타볼만 하다.
두번은 아닌 듯 하다.
오히려 미케비치 야시장을 구경가는게 더 좋지 않나 싶다.
짧디 짧은 리뷰를 마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