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가볍게 친구들과 다녀오기 좋은 투다리
여수 가볍게 친구들과 다녀오기 좋은 투다리
여수 여행이 인기가 확실히 많은 듯 하다.
저녁에 술 좀 마시려고 하면 사람들이 너무 많다.
여수가 고향인 사람의 입장에서는
왜 인기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ㅋㅋ
여튼! 가려고 했던 곳은 계속 만석이라
여기저기 거닐다 투다리를 발견하고 오랜만에 들어갔다.
이제 투다리를 가는 나이라니 ㅋㅋㅋ
(서글픔)
INFORMATION
위치 : 전남 여수시 시청동5길 16
유튜브로만 보던 일본st 레몬 사와
와 포도소주를 주문했다.
포도소주는 폴라포 녹인 맛이었다.
달콤달콤한 과일 소주라 알콜느낌이 안나서 금방 취할 듯 하다.
레몬사와는 깔끔하고 상큼한 레몬맛이 좋다.
김치 우동 / 11,000원
친구가 계속 우동을 찾았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김치우동을 주문했다.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김치우동이다.
얼큰하니 약간의 해장하기에는 너무 좋다.
은행 꼬치 / 11,000원
메뉴판 그림에는 꼬치가 5개만 있었다.
그래서 5개 가격치고는 너무 비싼데???
하면서 그냥 주문했다.
그래도 다행이 꼬치 8개가 나왔다.
짭짤하게 간이 되어 있어
소주 홀짝홀짝하면서 안주하기 딱 좋다.
오래만에 먹은 은행꼬치라! 혼자서 꼬치 5개 넘은 듯 싶다.
진미채 튀김 / 11,000원
버터구이 오징어를 주문했다.
품절이라는 소리를 듣고, 진미채 튀김으로 노선변경!
진미채가 약간 반건조인듯 싶다.
말랑말랑하게 잘 튀겨져서
아주 열심히 집어먹었다.
역시 아는 맛이 제일 무섭다!
가볍게 한잔하게 좋은 투다리 리뷰를 마친다.
끝!!!
* 100% 주관적인 후기로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