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다한 가성비 앱코 헤드셋 살려내기
수명다한 가성비 앱코 헤드셋 살려내기
몇일전 아이리버 헤드셋 리뷰를 남겼었다.
아이리버를 구매하고도 멀쩡하게 작동하던 앱코 헤드셋이 아까웠다.
알아보니 헤드셋 쿠션을 바꿀 수 있다는 걸 알았다.
몇 년을 사용하고 수명이 다해버린 헤드셋 쿠션을 보아라.
너덜너덜... 딱봐도 쓰레기통으로 가야될 정도다.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리뷰가 제일 많은 제품으로 구매했다.
여러제품이 호환이 가능하다.
2가지 타입으로
왼쪽은 메쉬, 오른쪽은 가죽 타입니다.
느낌이 어떨지 모르니 일단 2가지 타입 모두 주문했다.
한쪽씩 구매할 수 있고 1,200원 정도로 저렴하다.
헤드셋과 분리하고 보니 더욱 처참한 가죽의 상태 ..
수명다한 아이를 몇개월을 더 사용했으니 할말이 없다.
기존 쿠션에 붙어 있던 플라스틱 고정판을 분리해준다.
고정판을 분리할때는 부러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분리한 플라스틱과 새로운 쿠션을 결합하면 되는데 구멍이 안 맞다. ㅋㅋ
역시 호환용이다. ㅋㅋㅋ
구멍을 뚫어도 되고 저처럼 대충~ 끼워서 사용해도 된다.
이제 오른쪽, 왼쪽 구별해서 끼워주면 된다.
딸깍 소리가 날때까지 눌러줘야되는게 포인트!
아주 깔끔하게 끼워진 모습!
헤드셋 머리부분은 분리해서 교체할 수 있는 부품이 없다.
그래서 벨크로 타입의 커버를 끼워주기만 한다.
아주 깔끔하게 새제품으로 바뀐 것 같아 만족쓰!
착용감은 아이리버보다 덜 단단하고
기존 앱코보다는 단단한 느낌이라 나름 좋다.
다시 열심히 게임하러 가보겠습니다~~
끝!!!
* 100% 주관적인 후기로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