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2 사이다 케이스
엄마가~ 갤럭시 버즈를 고장냈다...
전화를 할때마다 웅웅~ 거리는 소리와 찌직거리는 소리가 많이 들렸다.
물속에 몇번 담궜다고 한다.
약 1년이라는 시간을 바꾸지 않고 자꾸 사용하시는 모습을 보았다.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기기 시작했다.
헤드셋을 중고장터로 판매한 돈으로 갤럭시 버즈2를 선물로 드렸다.
선물로 드렸더니, 케이스가 없다고 하신다.
주절 주절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지만 줄여본다.
정말~ 내취향으로 칠성사이다 케이스를 구매했다.
1,2년 전에는 삼다수 케이스가 귀여웠다.
애플 유저인 나에게 갤럭시버즈를 구매하고 싶게 만드는 포인트였다.
가장 최근에 나온 칠성사이다 케이스로 결정했다.
초록초록한 색감에 작디 작은 칠성사이다
별들이 박혀 있어서 심플하면서 깔금한 느낌이라 좋았다.
아주 깔끔한 하얀 패키지 상자 안에 단촐하게 비닐로 포장되어 있다.
박스도 너무 얇아서 파손도 쉽게 될 듯한 포장이다.
뽁뽁이나 완충제 1개 없이 딸랑 들어있는 포장지가 조금 아쉽다.
심지어 비닐 포장이 밀봉되어 있지도 않았다. ㅠㅠ
택배비포함 27,900원에 구매한 제품인데....
너무 볼품 없는 패키지로 보인다.
가장 귀여운 포인트!!!
케이스 바닥에 병뚜껑따개 모양으로 뚫려 있다.
진짜 병 사이다나 맥주병 뚜껑을 따보고 싶다.
플라스틱이라 깨지지 않을 싶긴 하다.
나중에 질리거나 깨져서 버리게 되면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삼다수 케이스의 가장 귀여운 포인트는 뚜껑이 열리고
중간에 물건을 넣을 수 있는 틈이 있다는 것이였다.
칠성 사이다 케이스는 중간에 물건을 넣을 수는 없지만,
빙글빙글 둘리면 뚜껑이 열린다.
너무 귀여워서 내꺼인양 여기 저기 보여주고 다녔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 공감해주세요!!! 강요하기! )
전체적인 모습을 보았을 때
뚜껑이 플라스틱이라 약간~ 아쉽지만 모양은 잘 살아 있어서 좋았다.
라벤더 컬러와 대비되는 칠성사이다 케이스가 오히려
반전매력으로 더욱 이뻐 보인다.
가장 아쉬운 점은 키링이나 고리를 걸 수 없다는 점이다.
아쉽기는 하지만 너무 귀여우니 봐주자.
( 엄마꺼라는 건 안 비밀~~ )
짧디 짧은 칠성사이다 케이스 포스팅을 마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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