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속초 여행
속초 여행 가볼만한 곳!! 영금정 일출,일몰 명소
속초여행 1일차
첫! 속초여행을 떠났다!
강원도로 자처해서 놀러온 것은 처음이다.
유명한 명소를 찾다보니 눈에 띄었던 영금정.
꼭~! 다녀오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여 제일먼저 영금정을 다녀왔다.
한국인들보다는 외국인들이 많이들 계셔서 적잖이 당황했다.
그렇게 늦은시간도 아니였던 오후 2시쯤이였다.
한국분들은 영금정 옆에 있는 수산센터에 회를 먹으러 많이들 들어가고 계셨다.
information
위치 : 강원도 속초시 동명향길35
운영시간 : 07:00 - 21:00
주차 : 바로 옆 공영주차장
언덕 위에 있는 여금정 정자 전망대
일젱강점기 말기 속초항만 축항 공사의 석재로 쓰기 위하여
영금정 석산을 깨어 사용하였으며,
이것이 속초가 현대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라고 설명되어 있다.
바다위에 있는 영금정 해돋이정자
석산 꼭대기에 정자 모양 괴석들이 모여있고,
파도 소리가 마치 거문고 소리처럼 들려 영금정리라고 불리던
지역 명칭의 유래를 보전하기 1997년 건립되었다고 한다.
외국인 분들이 춤추여 영상을 찍고 있으셔서 잠깐 기다렸다.
5분 6분이 계셨는데 같은 팀들이셨는지 한번에 사람들이 빠졌다.
둘이서 룰루랄라 하면서 열심히 파도를 구경했다.
바다 정자로 가까이 갈 수록 생각했던 것보다 바닷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너무 추웠다.
1월에 부는 칼바람 같았다.
추위에 약하신 분들이거나 아이들은 얇은 패딩을 입으셔야겠다.
바다정자에서 올려다보면 언덕위에 있는 영금정 정자전망대가 보인다.
왼쪽으로 은은하게 보이는 수산시장이 있다.
사진에 안걸리게 찍느라 사진이 안이쁘게 나온다.
아쉬운 부분이다.
사진을 대충 찍고 나오려고 하니 3,4 커플이 우르르 들어왔다.
타이밍 딱! 좋게 둘이서 편하게 찍어서 만족할 수 있었다.
천천히 걸어서 바다와 멀어지니 바닷바람이 갑자기 없어져서 당황했다.
눈으로 봤을때는 계단도 많아보이고 높아보였지만,
적지도 많지도 않은 계단을 올라가면 언덕위에 정자전망대에 도착한다.
약 1분 - 2분 정도 걸린듯 하다. ㅋㅋ
바다에 있는 정자와 동일한 모습이다.
쓰여져 있는 한자서체가 달라서 그런지 머가 다른지 잘 모르겠다.
바다위와는 다르게 언덕 위라서 바람이 강하게 불지는 않았다.
은은하게 추운 바람이 불었다.
언덕위에서 바다위를 바라면 정자도 한컷 찍어줬다.
깔끔하게 잘 나온 모습이다.
그래도 나름 속초에서 유명한 명소이니 주말에는 사람들도 많이 올 듯 싶다.
속초여행 첫 코스 영금정 포스팅을 마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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