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번은 찾게되는 마성의 여수 호떡 맛집 호맥
2,3달에 한 번씩은 다녀오는 여수!
고향에 친구들을 만나러 갈때마다 다녀오는 맛집들은 기분이 좋아진다.
1차는 항상 새로운 곳을 추천받거나
친구들이 가고 싶어하는 곳을 가는 편이다.
2차와 3차는 자주가는 현지인 친구들의 단골가게를 가게 되는 편이다.
그중에서도 호맥은 한번 갔다가 안주가 마음에 들었던 저의 원픽 중 하다.
달달한 디저트 호떡과 맥주가 잘 어울리는 곳이다.
2차로 편한곳을 좋아하다 보니 안가는 편이기는 하다.
그래도 이번에는 다녀오기로 했다.
콘립 / 6,000원
매번 호떡만 먹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메뉴도 주문해봤다.
콘립이라는 옥수수 메뉴다.
옥수수를 튀겼다고 하길래 옥수수 알갱이가 튀겨진줄 알았다.
옥수수대까지 잘라서 통째로 튀긴 스타일이다.
포크로 잘 집어지지 않아서 비닐장갑도 챙겨주신다.
약간의 뿌링클과 다른맛이 섞여서 나는데
뿌링클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도 자꾸 손이 가게 만드는 마성의 메뉴다.
양이 적은게 조금 아쉽기는 하다.
왼) 애플시나몬 호떡 / 12,500원
우) 앙설탕 호떡 / 11,500원
지난번에도 한번 리뷰한적이 있는
앙설탕호떡과 애플시나몬 호떡이다.
시나몬을 좋아하는 편이라 앙설탕보다는 애플 시나몬이 더 내 입맛이다.
친구들은 늙어서 그런지 ㅋㅋㅋㅋ
앙설탕이 더 맛있다고 한다.
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앙설탕~ 드시면 딱일 듯 싶다.
한번 리뷰했던 곳이라 상세한 리뷰는 링크을 참고해주세요
술에 취하신분들이 많아서
이날 너무 시끄럽고 술잔도 깨시는 분들도 계셔서 조금은 힘들었다.
조용한 곳에서 드시고 싶으신분들은 추천하지 않는 곳이다.
오히려 다른 룸 느낌의 다른 술집을 가시는게 좋을 듯 싶다.
요즘 이상하게 '호맥'에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짧디 짧은 리뷰를 마친다.
끝!!
* 100% 주관적인 생각으로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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