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족제비똥커피 위즐커피 쇼핑센터 (모스트 커피)

베트남 다낭 족제비똥커피 위즐커피 쇼핑센터 (모스트 커피)

 

 

 

 

 

 

베트남 다낭 패키지여행 3일차 

 

베트남 다낭에서 유명한 위즐커피는 기념품으로 많이들 구매해가신다. 

위즐 커피! 일명 족제비똥커피다. 

 

다낭 커피 쇼핑센터로 유명한 모스트커피를 방문했다. 

 

 

3대 똥 커피가 있다.

루왁커피 - 사향고양이, 인도네시아

위즐커피 - 족제비, 베트남

블랙아이보리 - 코끼리

 

가격대는 블랙아이보리 > 위즐 > 루왁 순서대로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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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분이 오셔서 커피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주신다. 

 

커피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잘 설명해주시는데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관심이 가지는 않는다. 

 

설명이 끝나는 타이밍에 베트남 현지인분들이 커피를 나눠주신다. 

 

 

총 3가지의 커피를 맛보았다. 

 

왼쪽부터 족제비 커피, 코끼리 커피, 코코넛 커피 순서이다. 

족제비커피는 아메리카노와 비슷하다고 한다면

코끼리 커피는 에스프레소 같이 엄청 나게 쓰다. 

혓바닥만 대도 별로라서 손을 거의 대지 않았다. 

 

코코넛 커피는 시판용이랑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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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가루 냄새를 맡아보라고 

커피통을 주신다. 

 

커피 가루 자체에서는 확실히 커피 냄새가 강하게 난다. 

 

탈취효과로는 좋을 듯 싶다. 

 

 

커피스크럽 25달러

 

커피 찌꺼기로 만든 스크럽 필링제

꿀과 섞여 있어서 보습과 노폐물 제거가 같이 된다고 한다. 

 

손에 조금씩 짜서 주신다. 

손으로 살짝 문질러 주면 금방 녹아 내린다. 

사람의 체온이 닿으면 녹는다고 했던 것 같다. 

 

생각보다 빨리 녹아 내린다. 

 

가볍게 필링 후 휴지로 닦아 주었다. 

은은하게 손에 남는 커피향과 보습이 촉촉하게 되어서 나름 마음에 들었다. 

 

 

마카다미아 커피크림 25달러

 

유분감이 강한듯 하지만 

생각보다 피부에 잘 스며든다. 

끈적한게 남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편인데 다행이다. 

많이 끈적이지는 않는다.

 

은은하게 남는 마카다미아 견과류 냄새가 

개인적으로 살짝 불호다.

주변에 계시던 아주머니분들은 좋아하셨다.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커피는 하나도 구매하지 않았다. 

커피 스크럽을 살짝~ 고민하긴 했지만

가격이 러쉬보다 비싼거 같아서 구매하지 않았다. 

 

짧은 리뷰를 마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