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1박 2일 여행 / 구가네솥밥 칠원 한정식 한상 먹기

안녕하세요 후기로운이에요 

 

 

 

석가탄신일이라서 함안 낙화 놀이를 구경하려고 1박 2일 여행을 잡았답니다. 

망해서 돌아왔답니다. 

 

차근차근 작성해볼게요 

 

 

 

 

주소 : 경남 함안군 칠원읍 예용로 122
운영 시간 : 11 : 30 - 20 : 00
브레이크 타임 : 오후 3 :00 - 4 : 30
주차 : 가능

한솥 한정식 1인   13,000원

 

 

 

오후 3시가 지나서 늦은 점심을 먹게 되었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었지만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다. 

참고 하셔서 식사하러 가세요

 

 

일반적인 한정식집 분위기 였다.

깔끔하게 되 있는 편

 

 

 

음식은 수육이 다 떨어져서 매장에 들어갈 때

15분 정도 걸릴 거라고 말씀해주셨었다. 

 

약 20분 정도 지나서 음식이 나왔다. 

내려주지는 않고 카트만 놔두고 사라지심 ㅋㅋ

 

 

 

 

미니 제육, 된장찌개, 수육, 나물, 계란말이 등 

한정식상이 가득 차려졌다.

 

된장찌개는 저희 입맛이 짠편.

방금 삶았다고 한 수육은 조금  차가움

생선도 미리 구워두셨는지, 약간 따뜻한 편이였다. 

 

 

 

 

블로그 글이나 네이버 검색을 해보면 

 솥밥 위에 단호박이나 버섯이 올라간 것을 볼 수 있다. 

 

흑미밥 위에 아무것도 없다. 

솔직히 없어서 당황했다. 

 

리뉴얼 된 거 같아서 그냥 먹었다. 

 

 

 

 

지방 한정식은 메뉴가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 

비슷  비슷

 

한정식이라기 보다는 백반 먹느 느낌도 든다. 

 

 

 

 

두둑하게 배를 채우고 고기 뼈들만 남았다. 

 

 

 

 

 

윗지방은 비가 오고 아랫지방은 비가 아직 오지 않았다. 

구름들이 흘러가는 바람이 기분 좋았다. 

 

차 에어컨이  망가졌다.

겁나 더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