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기로운이에요
요즘 날씨는 이미 여름입니다.
비가 가끔와서 여름이였다 봄이였다.
왔다 갔다 하는 요즘 어떻게 코디해야될지 고민이다.
치마를 입으려나 겨울동안 다리를 따뜻하게 보온해주던, 다리털을~
정리할때가 되었다.
회사를 다니면서 치마를 잘 입지 않아 제모를 자주 하지 않는다.
< 셀프 왁싱 보러 가기 >
튜브타입의 화이트와 핑크가 어우러진 컬러의 제모크림이다.
털순이인 나에게 엄마가 제모크림을 자취방에 두고 도망갔다.
쿠팡에서 많이 판매됬다는 제모크림이라고 한다.
제모크림을 받은 김에 제모를 하기로 했다.
계속 눌러보는데, 크림이 나오지 않았다.
내부가 비닐로 덮여있으니 잘 체크하자.
< 털 많음, 약혐 주의~ >
피부에 안 맞을 수 있으니 작은 부위에 테스트를 진행하고 하기로 결정
손가락 3개에 크림을 바르고 10분간 방치해줬다.
10분 뒤 살살 문질러서 물로 씻어줬다.
아주아주 깔끔하게 되는 건 아니고, 뭔가 뿌리가 남는 느낌이 들기는 했다.
그래서 이정도면 무난하게 괜찮다.
오른쪽을 면도기로 자르다가 제모크림이 생각이 나서 달려와서 제모크림을 했었다.
그렇기에 오른쪽은 면도기 제모 왼쪽은 아직 제모하지 않는 리얼 나의 다리다.
여자가 왜케 털이 많은지
여름에 팔, 다리로 제모 리뷰를 적기에는 너무 최적이긴하다.
슬프다.
진짜!! 가득가득 짜서 빈곳없이 발라줘야 효과가있다.
얇게 바르거나 듬성듬성하게 바를 경우 효과가 미미할 수 있으니
아끼지 말고 듬뿍 바르자.
크림을 짜서 문지르다 보면, 입구 옆으로 크림들이 모인다.
어쩔 수 없는 구조로 보인다.
문제는 그림을딱은 후 제품 뚜껑사이로 모이는 것이다.
뚜껑을 닫고 나면, 옆으로 크림이 삐져나온다.
꼭!꼭! 닦아줘야 한다.
< 혐짤 주의 >
10분간 방치 후 크림을 물로 닦아내는데 한 세월이 걸렸다.
집 하수구가 막힐뻔했다.
집 하수구가 자주 막히시는 분들은 변기뚜껑을 열고, 크림을 닦기를 바란다.
오른쪽은 깨끗하게 된 것에 비해서
왼쪽은 처음에 크림을 바를 때 듬북 바르지 않아서 그런지
여기저기 듬성듬성 털이 남아 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문제인 듯 하다.
면도기에 비해서 크림 방치 시간이 걸리는 것도 은근 시간을 잡아 먹는다.
기다리는 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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