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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튀르키예

이스탄불 라마다 호텔 아침 조식 리얼 후기, 모두투어 튀르키예 패키지여행

by 후기로운 2023.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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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기로운입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 라마다 호텔

Ramada Hotel, Istanbul, Turkiye

 

 

 

 

튀르키예 패키지여행 6일 차

 

6일 차 숙소는 이스탄불 라마다 호텔이었다. 

저녁 늦게 도착해서 아침에 급하게 찍은 호텔의 외관 모습이다.

 

다른 호텔들에 비해서 건물이 높은 편이라 야경을 구경할 때 정말 좋았다.

 

라마다 호텔은 힐튼만큼 유명한 호텔이라 방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있었다. 

가이드님의 말로는 호텔 방이 괜찮다고 했다. 

그래서 약간 기대감을 안고 호텔로 들어갔다.

 

 

INFORMATION

위치 : Gökevler Mahallesi, 2317. Sk. No:1 Esenyurt

 

호텔 로비도 깔끔하고 모던한 샹들리에가 달려 있어 더욱 깔끔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라마다 호텔 복도에도 카펫이 깔려 있어 캐리어가 잘 굴러가지 않았다. 

캐리어 가지고 가는 사람도 생각 좀 해주면 좋겠다.

 

 

트리플 방은 여전히 간이침대가 추가되어 있었다. 

 

트리플 방에 간이침대만 추가하고 돈 겁나 많이 받는 게 진짜 어이가 없다. 

한 명은 꼭! 허리가 아파야 하는 침대라니 너무하다.

 

기대가 있었던 만큼 방이 좁아서 실망이 크기는 했다.

 

 

추가된 간이침대 때문에 소파와 테이블이 옆으로 치워져 있다. 

여유 공간도 없어서 가까이 붙어 있다.

 

유럽과 아시아 만나는 경계여서 그런지 호텔에서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이 많은가 보다. 

 

금연 표시가 여러 군데 붙어 있다.

 

 

호텔 방 벽에 걸려 있는 추상적인 그림이 눈에 뜨인다. 

없는 게 더 깔끔해서 좋을 텐데 없으면 밋밋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본적으로 준비되어 있는 물과 차, 인스턴트커피가 있다.

 

 

초콜릿, 맥주, 과자, 콜라, 음료 등 다양한 주전부리들도 있다. 

 

일반 마트에 사 먹는 것보다는 비싼 편이다. 

갑자기 배고플 때 간식용으로 딱! 좋은 양의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다. 

 

원하시는 분들은 드셔도 좋으나 가격이 명시가 되어 있지 않아서 결제할 때 깜짝 놀라지 않을까 싶다.

 

 

화장실 세면대 옆도 넓은 편이라 편하게 물건을 올려두고 사용할 수 있었다. 

 

라마다 호텔 화장실에도 전화기가 비치되어 있다. 

화장지가 떨어져서 사람을 부를 일이 많은가 보다.

 

중국, 일본, 동남아만 여행 다녔던 내가 볼 수 없었던 관경이라 어색하기만 했다.

 

 

한숨 푹 자고 일어나 아침 조식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다.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따뜻하게 나를 맞이해 줬다.

튀르키예 여행 첫날 먹었던 블랙커미씨드가 들어가 박혀 있는 프레즐을 다시 먹기로 했다.

 

 

매일 보는 다양한 치즈들이 나를 반기고 있었다. 

 

다양한 치즈를 너무 많이 먹은 엄마는 설사를 했다.

엄마의 화장실은 약 3일 정도 지속되었다고 한다. 

다들 조심하자.

 

치즈를 자주 안 드시는 분들은 한 번에 많은 양의 치즈는 화장실을 많이 가게 만들어 버린다. 

 

하루에 두, 세 종류만 먹는 게 좋겠다.

 

 

호텔 아침, 저녁을 먹을 때마다 다 없어져서 볼 수 없었던 벌집 꿀이 남아 있었다. 

급한 마음에 제일 먼저 벌집 꿀을 달라서 접시에 담았다. 

 

접시에 벌집 꿀을 담고 뷔페를 한 바퀴 돌고 오니 벌꿀판이 반이나 없어져 있었다. 

 

일반 꿀보다는 벌집 꿀을 더 선호하긴 하나 보다.

 

 

오랜만에 밍밍했던 코코볼과 한 번도 못 먹었던 벌꿀을 잘라와서 먹었다.

여전히 밍밍한 코코볼 맛이 나서 개사료를 먹는 느낌도 든다. 

 

달달한 시리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먹지 않으시는 걸 추천드린다. 

 

 

 

벌집 꿀 냠냠했던 라마다 리뷰를 마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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