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여행/튀르키예

이스탄불 아야 소피아 성당(성 소피아 성당)과 치즈 피데 / 패키지여행

by 후기로운 2023. 9. 26.
728x90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후기로운입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 아야 소피아 성당

Hagia Sophia in Istanbul, Turkiye

 



튀르키예 패키지여행 6일 차

 

블루모스크에서 걸어서 5분 - 10분 정도 걸어서 아야 소피아 성당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한 번에 두 곳을 구경하기 좋다.

 

아야 소피아 성단은 성 소피아 성당이라고 불리며 비잔틴 건축을 대표하는 모자이크와 코란 금문자를 볼 수 있다. 

 

 

INFORMATION

위치
Sultan Ahmet, Ayasofya Meydanı No:1, Istanbul 34122 Türkiye


 

성당이었다가 이슬람 모스크로 이용되었고 다음에는 박물관으로 운영되다 다시 모스크로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박물관으로 이용했을 당시에는 2층도 구경할 수 있었다.

지금은 모스크로 바뀌고 2층은 구경할 수 없다고 한다.  


모스크로 바뀌면서 여자들은 히잡으로 머리를 가려야만 들어갈 수 있다.

이스탄불을  구경하는 날에는 히잡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카프를 필수다. 
언제 모스크에 들어갈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는 게 편하다. 

 

 

아야 소피아 성당 출입구 위에 코란 금문자가 적혀 있다. 

성 소피아 성당은 울루자미랑 비교했을 때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다. 

 

엄청난 크기의  코란 금문자는 아야 소피아 성당이 박물관이 되었을 때 내부에서 옮기려고 했었다.

하지만 문을 통과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만큼 엄청나게 큰 금문자인 것이다.

 

 


화려하기 그지없는 모자이크와 벽화가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었다. 
박물관으로 사용되었을 때는 예수의 그림도 편하게 볼 수 있었지만 모스크로 바뀌고 가려져 구경을 할 수 없다.

 

 

이슬람 모스크 사원의  상징은 꽃 모양 전등을 볼 수 있다.  

꽃 모양대로 전등들이  비치되어 있으며 전등이 높지 않고 사진들이 환하게 나온다. 

블루모스크에서 보았던 꽃 전등과는 다르게 높게 설치되어 있고 주황빛이 띄는 전구가 달려있다.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만큼  냄새도 엄청난다.


이슬람 사원은 신발을 신을 수 없어서 발냄새들이 심하게 난다. 
꼬리꼬리한  발냄새들이 나기 시작했다. 
강렬한 냄새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 먼지로 1년 한 해를  마치는 코란도 쓴다고 한다.



그만큼 숨쉬기가 힘들어서 비염이신 분들은 마스크가 필수이다. 

 

 

출구로 나가다 보면 금색으로 화려하게 그려진  예수의 그림도 볼 수 있다.

 

자유여행으로 구경하게 된다면 있는지 모르고 지나쳤을 그림이다. 

 

 

아야 소피아 성당은 현재에는 (23년 7월 기준) 공사 중이라 여기저기 막혀 있다. 

구경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으나 공사로 막혀 있는 곳이 많아서 불편했다.

 

 

블루모스크와 아야 소피아 성당을  구경한 다음 점심을 먹으러 향했다. 

 

고수가 같이 올라간 샐러드와 펌킨 수푸처럼 보이는 치킨 수푸가 같이 나온다.

 

6일 차 점심은 피데였다.

 

고소한 치즈 피데가 1인당 1개씩 접시에 담겨서 나왔다. 

치즈향이 가득하게 풍겨서 치즈 싫어하는 동생은 피데 끝 빵만 열심히 먹었다. 

 

 

 

고소하게 아야 소피아 성당을 리뷰를  마친다. 

 

 

끝!!

 

 

 

728x90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