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여행/튀르키예

튀르키예 패키지여행,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 다녀온 후기

by 후기로운 2023. 10. 3.
728x90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후기로운입니다.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

Istanbul Archaeological Museum

 

 

 

 

튀르키예 패키지여행 7일 차 

 

톱카프 궁전과 하렘을 구경을 맞히고 박물관으로 향했다. 

이스탄불은 관광지들이 붙어있어서 차로 이동하기보다는 걸어 다녔다. 

 

이스탄불 여행 시 꼭! 편안한 신발이 필수이다. 

차를 타고 다니던 지방 관광지에 비해서 하루에 만보를 넘게 걸어 다니니 힘들긴 했다.

 

 

 

 

INFORMATION

위치 : Alemdar Cad. Osman Hamdi Bey Yokusu Sk, Gulhane, Istanbul 34122, 튀르키예

운영 시간
09:00~20:00 ( 4/01 ~ 10/31 )
09:00~18:30 (  11/01 ~ 03/31 )
입장료 : 340리라


 

고고학 박물관 출입구에서 테러와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서 검사를 하고 있다.

공항만큼  이나 철철 하게 가방과 몸을 전부  검사해서 통과하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시간에는 출입구가 밀리는 편이라고 한다. 

 

 

고고학 박물관은 세계 10대 고고학 박물이라고 한다. 

1869년부터 운영하여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고고학 박물관 건물 이외에 정원에도 조각상들이 있어 그늘에서 쉬면서 구경하기 좋다.

 

 

박물관은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조각상과 , 석관이 있다. 

2층은 장신구와 도자기 및 화폐 등이 있다.

 

박물관 입구부터  조각상이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조각상을 기준으로 왼쪽을 먼저 들어가 구경 후 2층을 돌아 조각상 오른쪽으로 나왔다.

 

 

튀르키예가 오스만 제국 시절에 이집트에서 가지고 온 미라라고 한다.

투명한 유리에 전시되어 있는 해골과 함께 셀카도 찍어 줬다.

 

 

이집트 미라뿐 아니라 그리스의 보물과 작품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오스만 제국 시절 얼마나 강력한 권력이었는지 알 수 있다.

주변국들의 수많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고고학 박물관에서 꼭 봐야 하는 작품 중 하는 알렉산더 석관이다.

 

석관의 사방면과 관의 뚜껑까지 화려하게 조각되어 있다.

사방면의 조각된 사람들의 모습이 전부 다르다고 한다.

 

그만큼 조각하는 게 엄청난 시간을  드렸을 것이다.

 

알렉산더 대왕 석관

 

1층을  잠시 구경한 뒤 바로 2층으로 향했다.

 

2층 계단 근처에 화장실이 있다. 

( 참고용 )

 

 

2층 계단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화려한 장신구를  볼 수 있다. 

 

제국의 황제가 사용했다는 엄청나게 화려한 월계수 금관이 있었다. 

금관을  쓴 것처럼 사진을 찍어줘야 한다고 한다. 

 

아쉽게 찍지 못했다.

 

 

짧게 오른쪽을 구경한 다음 왼쪽으로 향했다. 

 

왼쪽 전시관에는 기둥 및 건물 장식들이 있었다.  

이오니아식의 양머리 기둥 조각과 기둥 장식들이 전시되어 있다.

 

 

대학 전공 시간에 열심히 배웠던 황금비율도 있다.

비율을 아주 열심히 외웠어서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황금비율을 보면서 지나가니 곧바로 화폐가 나왔다. 

 

에페수스 박물관에서 보았던 화폐의 양과는 천지차이였다. 

아크릴 판에 동전들이 금화, 은화, 동화 종류별로 나눠서 전시되어 있다. 

 

 

한 벽면을  전부 화폐로 채워져 있었다.

 

아주 다양한 모양과 무늬가 그려져 있고 화폐가 사용되었던 년도도 함께 적혀있어 구경할 맛이 났다.

 

 

고고학 박물관에서 꼭 봐야 하는 두 번째는 제우스상이다.

 

 

머리밖에 없지만 제우스의 모습이 어린 시절 보았던 그리스로마 신화 애니메이션의 모습과 흡사했다.

 

제우스 머리상

 

2층을 구경한 다음 보지 않았던 1층의 오른쪽에는 조각상을 구경했다. 

 

 

머리가 남아 있는 조각상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었다. 

 

그중  가장 화려한 조각상이다. 

 

 

머리에 올려져 있는 장신구와 어린아이 조각상의 과일들까지 있다. 

조름마저 아주 세세하게 조각되어 있는 조각상을 보고 있으니 감탄만  나왔다. 

 

 

 

몸통을 못 찾은 다리 조각상과 벽면에 전시되어 있는 상반신 조각상은 기괴하긴 했다. 

 

불 꺼진 박물관에서 보면 소리 지를  비주얼이다.

 

 

 

고고학 박물관에서 꼭!! 봐야 하는 조각상 알렉산더 대왕이다.

 

 

박물관의  규모가 생각보다 커서 구경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자유여행이 아니라서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았다. 

 

꼭 봐야하는 조각상을 가이드님이 설명해 주셨다. 

시간이 없어서 여러 조각상을  찍어서 어떤 게 알렉산더 대왕인지 물어보고 다시 들어가서 조각상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알렉산더 대왕

 

 

자유여행으로 가면 3시간 순삭 할 가능한 고고학 박물관 리뷰를 마친다. 

 

 

끝!!!

 

 

 

728x90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