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시려운 사무실 필수템, 발난로
회사 사무실 히커가 고장났다......
아침에 출근해보니 너무 추웠다.
히터가 켜져있는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아무리 리모컨을 눌러도 다시 작동되지 않았다.
이렇게 냉장고가 되어 버린 사무실에서 얼어죽는 줄 알았다.
발이 하루종일 시려워서 쿠팡에서 발난로를 바로 구매했다.
귀여우면서 19,000원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다.
쿠팡 로켓배송이라 아침에 도착해서 바로~ 사무실로 가지고 갔다.
쇼핑백에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에 무게도 가벼워서 좋았다.
박스에서 본체만 꺼내서 쇼핑백에 넣고 가지고 갔다.
전기도 400w 밖에 되지 않아서 나중에 집에 가지고와도 부담스럽지 않을 듯 하다.
실물보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놀랐다.
화이트와 우드 컬러가 어우러진 컬러가 깔끔하고 가로로 길어서 이쁘다.
손잡이는 가죽으로 되어 있어서 오래쓰면 낡을 것 같다.
본체 오른쪽에 귀여운 레버식 버튼이 있다.
위쪽은 꺼지고 아래쪽은 켜진다.
전도시 전원차단이 되는 방식이라고 한다.
본체가 공중에 떠있거나 본체가 스러져도 안전 스위치가 작동된다고 한다.
나름 안전하지 않을까 싶어서 구매했다.
석영관 램프로 되어 있어 연료가 없이 전기로만 작동되는 전기히터다.
연소작용이 없이 일산화탄소 걱정이 없다고 한다.
사무실에 가져가서 사용해 보니 새제품이라 그런지 약간 냄새가 난다.
몇일 사용해보면 냄새가 빠질 듯 싶다.
몇 일을 지나도 냄새가 안 빠지면 글을 추가해두겠다.
책상 오른쪽 끝에 멀티탭이 있다.
히터의 케이블이 길지 않아서 자꾸 본체가 넘어진다.
어쩔 수 없이 대각선으로 설치해두었다.
대각선이라... 오른쪽 발만 따뜻해서 너무 아쉬운 부분이다.
레버식 버튼이라 의자에 앉아서도 발로 눌러서 전원을 on하기도 쉬워서 좋았다.
발로 전원을 off 시킬때 약간 불편하긴 하지만 나쁘지는 않다.
(왼쪽발로 누르고 오른쪽 발로 누르니 본체가 발이 닿아 있어서 살짝 뜨겁긴 하다. )
사무실 책상 밑에 놔둬도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즈로 볼때마다 귀엽다.
히터를 켜면 5초 - 10초 안에 발열램프가 금방 뜨끈하게 만들어 준다.
히터가 생겨서 어제랑 다르게 하루종일 발이 따뜻했다.
히터 고치는데 몇일 걸린다고 하니 따뜻하게 발난로 써야겠다.
추운 겨울 필수템 발난로 리뷰를 마친다.
끝!!
* 주관적인 후기로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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