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마우스 2년 사용한 리얼 후기
2년 사용한 마우스 사망 직전! 로지텍 무선 무소음마우스 M240
기존에 사용하던 로지텍 마우스가 거의 사망하기 직전이다.
사용하는데에 문제는 없지만 사용하다 보면 손톱에 떼가 끼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왜 그런지 이유를 알지 못했다.
생각해보니 마우스 양 옆면이 전부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사용하다 보니 실리콘을 닳아졌다.
매일매일 손톱과 지문에 비벼져서 점점 옆이 파여간다.
곧 있으면 실리콘을 찢어지지 않을까 싶다....
과하지 않는 버티컬 모양으로 되어 있어 손목이 많이 아프지 않게 해주는 편이라
애정하는 마우스였다.
전전직장에서 부터 나와 함께 이직한 착한 마우스다.
이 마우스를 약 2년 정도 사용했다.
사무실에 출근하는 매일매일 하루에 8시간을 사용했다.
약 3천 - 4천 시간동안 사용했더니 너덜너덜해졌다.......
마우스가 2년동안 혹사 당한 흔적은 얼마나 많은 업무를 했는지 알 수 있다.
고로!! 내가 그만큼 일한거임 ㅜㅜ
(또르륵..................)
새로 구매한 마우스도 로지텍 마우스다.
손이 작은 편이라 큰 게임용 마우스보다는 작은 마우스를 찾아서 구매하는 편이다.
이번 고른 마우스는 로지텍 M240 무소음 마우스다.
사무실 마우스는 블랙. 집 마우스는 화이트로 사용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사무실 마우스도 화이트로 구매했다.
아주 깔끔하니 이쁘다.
쿠팡으로 구매해서 다음날 바로 받았다.
역시 쿠팡 짱이야!!!
사무실에서 뜯어봤는데..... 수신기 USB가 없다!!!!!
뜯자마자 당황했다.
처음에는 불량인줄 알았는데, 원래 수신기가 없는 제품이라고 한다.
노트북이 아니라서 블루투스 동글이가 따로 필요하다.
집에 사용안하고 있는 동글이가 있어서 사무실로 가지고 갔다.
동글이가 아니라 동생 키보드 USB 수신기였다. ㅋㅋㅋㅋㅋ
이런~ 동글이를 어디에 놔뒀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동글이도 새로 구매했다.
IP TIME에서 판매하는 BT50XR 블루투스 동글이다.
쿠팡에서 로켓배송이 가능한 저렴한 제품으로 보다가
아이피타임 제품이라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구매했다.
블루투스 동글이 본체와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있다.
사용 설명서 따위는 읽지 않는다.
나는 대충사는 사람이닌깐!!
(부심)
그래서 마우스 수신기 없는지도 몰랐던 바보입니다.
동글이 끼우니 바로 연결됬다!
왼쪽이 새로구매한 마우스
가운데는 기존에 쓰던 마우스
오른쪽은 회사에서 제공하는 마우스다.
직접 구매한 마우스에 비해서 회사 마우스는 크기가 크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낄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개인마우스가 약간의 버티컬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새로 구매한 마우스와 느낌이 많이 다르다.
그립감은 은근히 불편한 편이다.
그리고 무게감도 가벼워서 이질감이 느껴진다.
조금 사용하다보면 금방 익숙해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하며 리뷰를 마친다.
끝!!!
*100% 주관적인 후기로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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