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점심 경양식 왕돈가스 맛집, 핵밥 덮밥&라멘

간단한 점심 경양식 왕돈가스 맛집, 핵밥 덮밥&라멘

 

 

 

 

오늘은 왠지 밖에서 점심을 먹고 싶어졌다. 

주변에 새로 오픈한 덮밥집이 급 생각이 나서

반차를 쓴 남친과 함께 덮밥집으로 향했다. 

 

집에서 가까운 편이고 주차할 공간도 없는 곳이라

걸어서 약 5분 정도 걸렸다. 

 

여름  날씨가..너무 더워서 땀을 흘리면서 겨우겨우 걸어갔다.  

날씨 때문에 약간 후회하기는 했다. 

그냥.....  백화점가서 밥 먹을걸 했다면 둘다 힘이 빠져버렸다.

 

 

여튼~ 겨우겨우 도착한 우리는 키오스크해서 주문을  바로했다. 

덮법, 라멘, 소바, 돈가스 등

덮밥 이외에도 메뉴가 많아서 은근히 고민이 됬다. 

 

 

돈코츠라멘 새우튀김 정식 / 14,900원

 

몇일전부터인가 라멘이 먹고 싶었다. 

그래도 약간 헤비한  감이 있어서 고민을 하다가 라멘을 선택했다.  

고민하지 말고  바로 고를걸 ㅋㅋㅋㅋ

 

카라이 라멘을 먹을까하다가 매운걸 잘 못먹는 맵찔이라

남친이 괜찮겠냐며 물어봐서 포기하고 돈코츠라멘을 먹기로 했다. 

 

바삭하게 잘 튀겨운 새우튀김 한조각과 함게 나왔다.

 

 

어디서든 판매하는 돈코츠라멘 맛으로

얼마전 인스타에서 라멘집들은 모두 시판용을 사용한다는 글을 보았다. 

어쩐지 다들 비슷한 맛이 나더라... 생각을  가지며

맛있게 먹어 줬다. 

 

김이 조금 아쉽다.

두장인줄 알았는데 한장이다. 

라멘에 김 싸먹는걸 좋아하는  1인으로써 아쉽다.

김 한장  더 넣어주시면 좋을 듯 싶다.

 

 

경양식 왕 돈가스 / 10,900원

 

역시 남자는 돈가스를 좋아하는 듯  싶다.

남친이 오랜만에 경양식 돈가스를 먹는다며 주문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확실히 부먹을 좋아하는 1인은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바삭한 돈가스에 달콤한 돈가스 소스가 정말 잘 어울린다. 

 

같이나오면 우동은 생각보다.. 별로라서 살짝 아쉽다.

 

 

같이 나오는 기본 반찬 중에 오뎅이 있다. 

안쪽에는 당면도 들어있어서 나쁘지않다. 

 

새우튀김은 당연히 머리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머리는 없는  새우튀김이라서 더욱 만족!

바삭바삭하면서 같이 나온 소스도 잘 어울린다.

 

 

 

점심부터 한상 거하게 먹고 온 리뷰를 마친다. 

 

 

 

 

끝!!!

 

 

 

 

 

 

 

 

 

*  100% 주관적인 후기로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