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웨이팅 끝판왕 런던베이글 먹어보기

스타필드 웨이팅 끝판왕 런던베이글 먹어보기

 

 

 

 

 

몇년전부터 유명했던 런던베이글!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었다.

베이글은 좋아하지만 웨이팅을 극혐하는 사람으로써.... 너무 싫다.

 

이번에 동생이 스타필드에 놀러가서 런던베이글을 사온다는 말에

먹기전부터 엄청나게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인스타에서 가장 많이 보던 부추베이글을 꼭! 사오라고 이야기해두었다.

 

 

스타필드에 도착하면 바로 런던베이글로가서

키오스크로 웨이팅을 먼저 걸어두어야된다고 한다.

일찍 웨이팅을 신청하였으나, 2시간 - 3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된다고 한다.

 

볼거리가 많은 스타필드라 팝업들을 구경하면 기다리면 

딱! 좋다고 한다. 

 

 

블루베리 베이글과, 무화과 베이글이 아주 윤기있게 있었다고 한다. 

블루베리는 자주 먹어본 맛이라 

무화과를 선택했따고 한다. 

4,700원... 어마무시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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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가 잔뜩 붙어 있는 베이글은 환공포증이 난다고 한다.

깨 베이글을로 만들어진 샌드위치도 있었는데

약간 취향이 아니라서 안 사왔다고 한다. 

 

확시히 비주얼이 땡겨 보이지는 않는다.

약간?? 터키에서 먹은 블랙커미씨드 프레첼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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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베이글 마스코트인 말인형도 귀엽게 있었다고 한다.

 

베이글을 구매하고 귀여운 말 쇼핑백에 담아왔는데

쇼핑백은 대부분 100원이잖아요

런던베이글은... 300원이에요 

와우~!

 

 

그렇게 저희집으로 온 베이글 4총사

기본 베이글, 무화과 베이글, 쪽파베이글

시나몬인줄 알았는데 초코 베이글.

 

 

쪽파베이글 / 8,500원

 

크림치즈와 쪽파베이글을 섞어서  가득  채운다음

겉면에 쪽파일 붙여주는 타입이다.

인스타에서 가장  많이 본 런던베이글 시그니쳐 베이글이다.

 

1/3  정도까지는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그 이상이 되니 약간 물리는 느낌과 크림치즈 조금 과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점점 들었으나  진짜 맛있는 베이글이였다.

 

 

다크 초콜릿 베이글 4,900원

플레인 베이글  3,800원

 

초콜릿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골고루 나뉘어 있어서 만족스러운 베이글이였다.

 

기본 플레인 베이글!

빵순이인 나지만 베이글을    좋아하는 순위 손가락에 꼽을 수 있다.

파바나 다른 빵집에 비해 확실히 베이글 자체가 쫀득하다.

씹을때 쫄깃한 식감과 탱탱한 느낌이 너무 좋았다.

 

이것저것 들어있는 베이글들도 좋지만 플레인이  진짜 인듯 싶다.

 

 

무화과 베이글 4,700원

 

무화과잼으로 만들어진듯 하다.

무화과잼을 좋아하는 편이라 가끔 사먹는데,

딱! 플레인 베이글에 무화과잼을 발라먹는 맛이다. 

 

속까지 골고루 무화과잼이 들어있어 나쁘지 않다.

 

 

기대했던 런던베이글!

쪽파 베이글 가격이 사악하지만 진짜 맛은 좋았다.

스타필드 놀러가서 사올까 고민중~><

 

 

끝!!!

 

 

 

 

 

 

* 100% 주관적인 후기로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