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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종로 루프탑 카페, 퍼블릿 가든(Public Garden)

by 후기로운 202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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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기로운이에요 

 

 

퍼블릿 가든

(Public Garden)

 

 

종로 깔끔한 카페 퍼블릭 가든을 다녀왔다. 

지나가다 야외 테이블과 분위기가 좋아서 냉큼  들어갔다.

 

상큼한 밝은 연두색에 화이트로 쓰인 글씨가 센스 있어 보인다.

 

글자의 간격도 각각 다른 것 같다. 

조금씩 다른 글자로 쓰여 있는 것처럼 보이는 건 나만의 착각인가 싶지만 자유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INFORMATION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99 4층(예지동, 신대한빌딩)
영업 시간 : 11:00 - 22:00
라스트 오더 21:00


 

동글동글하고 탁한 파란색의 구름 의자와 상큼한 당홍색의 의자가 컬러감을 이루고 있다.

캠핑용 스테인리스 테이블이 창문과 같은 색상을 가지고 있어 포인트를  준다.

 

햇빛이  뜨거워지고 있는 요즘에는 천막은 필수다.

 

내부도 에어컨이 아닌 창문이 열려있어 내부보다는 야외 테이블이 조금 더 시원하다.

 

 

들어가는 입구 문이 일반 문보다 더 큰 통유리로 되어 있어 탁 트인 느낌과 불안함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문을 열다가 떨어질 것 같지만 열어보시면 안정적으로 열 수 있다. 

다행이다. 

 

음료 가격들은 무난한 편이다. 

요즘 카페 가격은 7,000 - 8,000원은 있어야 에이드를 마실 수 있다.

물가가 참 금방 올라 무섭다.

 

브런치 카페라서 그라탕, 치즈 버거나, 샌드위치, 샐러드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가 있다. 

 

네이버에 메뉴를 확인해 보니 후무스 플래터라는 메뉴가 신기해서 한번 먹어 봤으면 좋을 듯하다.

풀 피자 같은 이미지이다.

 

 

시즌 에이드 - 6,500원

시즌 에이드는 오미자와 패션후르츠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오미자를 선택했는데, 제빙기를 청소하셨는지 얼음이 부족하다고 다음 팀부터 말하는  것을  들었다. 

 

얼음이 없어서 물의  양을 잘못 맞추셨는지, 맹맹해서 맛이 없었다고 한다.  

3번 우린 오미자 물먹는 맛 같았다고 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 5,500원

 

아메리카노는 나쁘지 않은  커피 맛이었다. 

무난하게 커피는 잘 뽑혔다.

 

오미자 에이드 말고 아메리카노 드시길 바랍니다. 

 

 

대형 스피커 위에 다양한  식물들이 올라가 있어서 눈길이 갔다.  

나무와 식물이 많아서 친환경적인  인테리어다.

 

참고로 친환경적이라서 그런지 화장실은 외부에 있다. 

 

감성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실만하겠다. 

저처럼 더위를 많이 타면 힘들다. 

비가 오거나 날이 덜 더운 날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유를 가지고 앉아 있기 좋다.

 

 

통유리로 되어 있는 저 문이 참 마음에 든다. 

안에서 바라봐도 예쁘다.

 

간단한 카페 리뷰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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