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수원 화성 야간개장, 2023 미디어아트 창룡문 위치 및 시간

by 후기로운 2023. 10. 11.
728x90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후기로운입니다. 

 

 

 

 

 

2023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 수원화성

CULTURAL HERITAGE MEDIA ART, SUWON HWASEONG

 

 

 

 

수원  미디어아트가 시작하는 다음날인  7일에 다녀왔다. 

병점역에서 수원까지 40분 정도 버스를 타고 창룡문 앞에 도착했다. 

 

5시 정도에 도착하니 아직 해가 지지 않아서 날이 밝았다.

 

밝은 창룡문과 동장대를 구경하고 저녁에 또 보기로 했다.

 

 

 


INFORMATION

위치 : 수원 화성 창룡문, 동장대(연무대), 국궁장 일원
운영 시간 :  10월 6일 -  11월 4일 
19:00 - 22:00

 

 

 

 

행사는  7시부터 시작하지만,  창룡문은 6시 30분부터 통행이 제한된다. 

창룡문 영상이 끝나면 약 5분 정도 통행이 가능하다.

 

창룡문을 지나 뒤에서 앞으로 가니 푸른 잔디밭 위로 새하얀 달걀들이 나를 맞이해 주었다. 

 

저녁 7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그전에는 불도 켜지 않고 들어갈 수 없게 막아둔 상태였다.

 

 

창룡문을 지나 화성 외곽 라인을  따라 걷다 보니 중간에 건물이 있었다. 

직원분들이 문 앞에서 인원을 제한하고 있었다. 

내부 통로가 좁고 계단이 가파른 편이라 사고가 날 수 있어서 약 1분 정도 기다리니 들어갈 수 있었다. 

 

사람들이 제한된 공간이라 사람이 없이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서서히 날이 저물어가니 사람들도 점점 많아졌다. 

 

건물에서 3분 정도 걸어 동장대에 도착했다. 

 

7시부터 행사가 시작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다. 

정말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동장대 입구 쪽에는 LED 글씨 조명이 있다.

 

" 정조! 빛으로 그려진 수원에 행차하다. '

이외에도 3개의 글귀가 더 있다.

 

 

화성 외곽을 따라 간단하게 구경하고 있을 때 방송으로 '다칠 수 있으니 밀지 말아 주세요'

라는 방송이 나왔었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국궁체험이 진행되고 있어서 그런 것이었다. 

 

무료로 진행이 되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그랬었나 보다.

아침  9시 30분부터 30분마다 참여 가능하다.

 

 

6시가 넘어가니 점점 불이 켜지기 시작했다. 

 

배가 출출해서 엄마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구경했다.

주변에 편의점이 없어서 국궁장 바로 앞에 있는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구매했는다.  

 

브라보콘 2,200원

젤루조아 1,700원 

 

가격이 진짜 사악하다. 

컵라면이나 과자들도 비싼 편이다.

 

간단 간식거리는 집에서 가져오거나 편의점에서 사 오는 게 좋겠다.

 

 

밝을 때 열심히  구경하고 창룡문 앞으로 다시 돌아갔다. 

 

창룡문 옆 돌계단이 아주 가팔라서 사람들이 올라가지 않았다. 

그 위에서 찍는 노을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도와줬다. 

 

 

열기구 예약이 많이 밀려서 탑승을 하고 돌아오니 7시 30분 정도였다. 

 

이미 창룡문 영상은 시작해 있었다. 

 

동장대에서도 창룡문 영상이 잘 보이기는 하다.

창룡문 앞에 설치되어 있는 스피커들이 웅장함과 몰입감을 높여서 줘서 창룡문 앞에서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힘드신 분들은 동장대에서 창룡문의 전체적인  그림을 보는 것도 좋겠다.

( 하지만,  저는 창룡문 앞 추천드립니다. )

 

 

창룡문 오른쪽으로 오르내리는 열기구가 달처럼 빛이  나서 더욱 그림이었다.

열기구에서 내려다보는 모습도 정말 화려하다.

 

창룡문 영상은 약 30분간 나온다.

 

 

< 미디어아트 창룡문 영상 1 >

< 미디어아트 창룡문 영상 2 >

 

창룡문  영상 구경을 하고 나서 달걀을  구경했다. 

 

하얀색이었던 달걀은 센서가 있는지 한대 툭치면 색상이 변한다. 

빨강, 노랑, 하양, 파랑 등 색상이 다양하다.

 

어린아이들이 달걀을 차지하고 있어서 자리 잡는 게여간 힘들었다. 

 

맨 뒤에 남아 있던 한 개를 가지고 놀다가 아기가 걸어와서 양보했다.

 

 

국궁장 옆을 구경하면서 지나가려고 했는데 조선시대 보부상 분장을 하신 분과 사진을 찍었다.  

 

행상장 직원인 것 같았다. 

사진 요청하시는 분들과 전부 사진을 찍어드리고 계셨다.

 

 

미디어아트 행사장에서 진행하는 않았지만 별, 달, 연꽃 등 다양한 등이 있었다. 

수원 어디 고등학교에서 연등 만들기 체험으로 만들었다고 하신다.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셨다.

 

 

미디어아트를 전체적으로 구경하고 집에 가려고 하니 멀리서 드론쇼가 진행 중이었다. 

 

정확하게 어디에서 진행하는지 알 수 없었지만 창룡문에서 보이는 곳에서 진행 중이었다.

드론쇼도 생각보다 큰 그림을 그리고 있어서 잠깐이지만 구경하기 좋았다. 

 

 

< 짧은 드론쇼 영상 >

 

 

4시간 동안 13,000보 걸었던 엄마와 야간 데이트 리뷰를 마친다. 

 

 

끝!!!

 

 

 

728x90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