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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여름 필수 팥빙수, 위즈웰 눈꽃 빙수기로 집에서 해먹기

by 후기로운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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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기로운이에요

 

 

위즈웰 눈꽃 빙수기 

 

 

여름이 되면 편의점에서 작은 빙수를 사서 자주 먹게 된다.

개당 3,000원이나 한다.

5개 구매하면 50프로 할인으로 1,500원에 구매할 수 있긴 하다.

 

매일 1개씩 먹으면 부담이 되는 가격이긴 하다. 

고민 끝에 빙수 기계를 구매하기로 했다. 

작년부터 어떤 기계를 구매할지 고민했었기에 고민 없이 이즈웰 제품으로 구매했다.

 

 

 

브라더 핑크 미싱기를  구매한 이후로 핑크 제품이 눈에 보인다. 

빙수기도 핑크로 통일해 구매했다.

 

쿠팡에서 와우 회원가격으로 60,510원에 구매 완료.

 

깔끔한 패키징에 전기용품 안전관리법이 적혀있다. 

당연히 kc 인증도 완료한 제품이다.

 

 

기본 구성품 

본체,  제빙 컵 2개,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다. 

 

설명서에는 간단한 사용방법과 다양한 빙수 만드는 방법이 적혀 있다. 

기본 빙수와 응용한 빙수들의 재료와 방법이  있었다. 

저처럼 요리 못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서 만들어보면 좋을듯 싶다.

 

 

본체 위에 있는 손잡이를 돌리면 open, lock을 할 수 있다.

push 버튼을  눌러서 뚜껑을 여는 장면인 줄 알았는데 열리지 않는다. 

 

얼음을 갈 때 작동시키는 동작 버튼이니 참고하시길.

기본 제빙 컵도 2개가 본체 하단부에 동봉이 되어 있다. 

제빙 컵은 사이즈가 큰 편이 아니라서 냉동실에 넣어둬둬 부담이 없는 크기다.

 

 

내부는 얼음을 움직일 수 없도록 고정하는 틀이 들어 있다. 

본체와 분리가 가능한 제품이라  세척을  편하게 할 수 있다. 

이점이 마음에 들어 구매했다. 

 

너무 저렴한 빙수기 들은 세척이 불편한 게 많아서

고민하다가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깔끔하게 세척이 가능한 제품이 최고다.

 

 

제빙  컵에  10 - 20% 적은 물을 넣고 얼린 얼음을 제빙기에 넣어주었다. 

물이 얼면서 부피가 줄어서 제비  컵에서 쉽게 뺄 수 있다. 

 

아주 깔끔하고 편하게 빠진다. 

 

얼음을 갈아주는 칼날의 나사를  도리면 얼음의 크기를 곱게 또는 굵게 조절할 수 있다.

얼음은 아주 굵게 갈아도 눈꽃으로 얇게 나온다. 

과일을 같이 넣고 얼린 얼음이 캔모아에서 사 먹던 대패 빙수처럼 뽑을 수 있다고 한다. 

 

다음에 한 번 도전해 보기로 한다. 

 

 

빙수를  한 번에 많이 먹는  편은  아니라 얼음 1개로 둘이 먹이기 딱 좋다. 

얼음  2개면 세 명이서 과하게 많이 먹을 수 있는 양이다.

 

티타늄 칼날이 사선으로 되어 있어 얼음이 사선으로 나온다.

이점은 주의해서 그릇을 바깥쪽으로 배치해야 된다. 

 

처음에 한두 번 정도는 작동을 해본 뒤에 그릇의 위치를  조정하는 게 가장 좋았다. 

가운데에서 얼음이 나오면 좋으련만 어려웠다. 

얼음이 아닌 우유를 얼렸으나 우유의 경우 제빙 컵에 딱 붙어서 빠지지 않으니 물을 조금 섞어주길 바란다. 

 

 

너무 얇은 어름은  진짜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어느 정도 굵게 간 얼음으로 먹으면 얼음이 오래가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생각 이상으로 곱게 갈린 얼음 위에 팥을 올리고 연유를 뿌리니 기가 막힌다. 

올여름은 매일 팥빙수로 보낼 예정이다. 

 

빙수용 팥, 연유, 후르츠 칵테일, 딸기 맛 찹쌀떡까지 구매해서 10만 원 정도 들었다. ㅋㅋㅋ

뽕 뽑으려면 2년은 먹어야 될 듯싶다. 

 

배보다 배꼽이 큰 제빙기 리뷰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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