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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하루 20접시, 예약해야 먹을 수 있는 뇨끼 '포시즌 키친'

by 후기로운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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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기로운입니다. 

 

 

 

 

 

하루 20접시 한정 뇨끼, 포시즌 키친

 

 

 

 

 

남자친구가 10월에 생일이라 맛집을 알아보고 있었다. 

평상시에 궁금했던 뇨끼를 먹어보기로 했다. 

 

동탄 근처에 여러 뇨끼집들이 있었지만,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는 뇨끼를 발견했다. 

뇨끼들은 전부 수제로 만들어져 하루에 20 접시만 받는다고 한다.

예약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메뉴이다.

 

가게 건물을 찍는 것 잊어버려서 밥을 다 먹은 뒤 차에서 사진을 급하게 찍었다.

 

 

 

INFORMATION

위치 : 경기 화성시 동탄치동천로3길 12 1층 포시즌치킨

운영 시간 : 10:30 - 21:30 (월 - 금) / 11:00 - 21:00 (토)
15:30 -17:00 브레이크 타임
20:30 라스트오더
일요일 정기 휴무
주차장 없음



 

월요일 12시 30분에 예약을 했다. 

예약시간보다 10분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월요일은 사람들이 많이 없을 줄 알았다. 

 

가게 내부 , 외부 테이블이 가득 차있었다.

 

 

 

가장 먼저 기대했던 뇨끼를 주문하려고 하니 뇨끼는 사전예약 전용 메뉴에 있었다. 

 

관자들깨크림뇨끼를 예약해 뒀는데, 트리플이랑 당근퓨레도 맛있어 보인다. 

다음에는 당근퓨레를 예약해 봐도 좋을 듯싶다.

 

 

 

포시즌커플 세트 - 49,800원 

샐러드 선택 + 피자 선택 + 파스타&리소토 선택 + 음료 2잔 선택

과 사전 예약한 관자 들깨크림 뇨끼를 주문했다. 

 

총 79,300원이다. 

 

두 명이서 먹는 런치가격치고는 비싼 편이다. 

남자친구 생일이닌깐! 하고 거침없이 주문을 했다. 

 

 

 

통베이컨 투움바리소토 - 19,800원 

 

세트에서 선택 시 3,000원이 추가되었다.

 

살짝 매콤한 투움바의 꾸덕한 소스맛과 두꺼운 통베이컨 6조각이 올려져 있었다. 

통 베이컨이라고 되어있으나 먹다 보니 삼겹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베이컨도 투움바와는 다른 소스로 구워서 맛 조합이 좋았다. 

 

거침없이 입속으로 계속 들어가는 마성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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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봉 루꼴라 떠먹는 피자 - 24,000원 

 

세트에서 선택 시 2,000원 추가

 

잠봉으로 된 피자는 먹어 본 적이 없어서 주문해 봤다. 

피자 위에 올라간 루꼴라가 너무 싱싱한 풀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같이 나오는 페스츄리 도우가 폭신하고 따뜻해서 계속 먹고 싶은 맛이었다. 

빵순이는 피자보다 도우가 더 취향이었다.

 

* 메뉴를 많이 시켜서 남은 피자는 포장해 갔다. 

전자레인지로 데우니 루꼴라에서 물이 나온 건지, 약간의 물과 숨이 죽어버린 루꼴라에 실망하긴 했다.

피자는 가게에서 전부 먹는 걸 추천드린다. 

 

 

관자 들깨크림 뇨끼 - 24,500원

 

가장 기대했던 뇨끼.

따뜻한 들깨크림 위에 바삭하게 구워진 뇨끼와 생관자가 같이 나왔다. 

생관자는 먹어본 적이 없어서 당황스럽기만 했다. 

 

처음 테이블로 가져다주시면 뇨끼가 생각보다 너무 뜨거워서 입천장을 데었다.

들깨가루가 많아서 먹다 보면 조금은 적어도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 메뉴들이 나와서 먹다보면 뇨끼가 식어버려서 질렸다. 

약간 따뜻할 때까지는 맛있으니 따뜻할 때 많이 먹어야 된다. 

 

 

치킨텐더 샐러드 - 16,500원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치킨텐더 샐러드였다. 

너무 무난하게 먹을 수 있어서 따로 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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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 가득 배부르게 먹어서 만족하는 식사를 했다. 

 

뇨끼 첫인상이 좋아서 다음에 또 갈만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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