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감이 미쳐버린 갯댓샷 'Get That Shot' 롯데백화점 영등포 카페

안녕하세요 후기로운입니다. 

 

 

 

 

 Get That Shot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에 놀러갔다가 지나칠 수 없는 카페를 발견했다. 

입구부터 심상치 않은 색상으로 눈에 띄지 않을 수 없는 인테리어.

 

카페 이름을 보고 처음에는 팝업스토어 인줄 착각하게 만드는 마성의 공간이다. 

 

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저절로 몸이 먼저 들어가게 되는 카페다.

귀여운 여자 캐릭터와 무직타이거가 나를 반겨준다.

 

 

 

INFORMATION

 위치 :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 846 롯데백화점영등포점 1층
운영 시간 : 10:30 - 20:00
19:30 라스트오더

 

 

카운터와 디저트 메뉴도 컬러가 심상치 않다. 

머핀 가격은 3,800원으로 저렴하지는 않은 가격이다.

 

특히 레인보우 파스텔이라는 카스테라가 있는데 게임에서 토하는 모션을 하면 나오는 색상이다. 

무지개 토... 그런 느낌이다. 

 

 

카운터는 핑크색과 노란색이 메인 컬러인 듯 싶다. 

메뉴를 고르고 잇으면 눈이 저절로 더욱 아파 온다.

 

쇼케이스에 준비되어 있는 케이크와 머핀도 아주 컬러풀하다. 

색상만 보고 고르기 어려워서 어떤맛인지 확인하고 주문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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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한 분위각 물씬나는 포스터와 컬러풀 색감으로 덕지 덕지 붙어 있어 더욱 좋은 포스터.

 

포스터로 카페의 인테리어 마저 한층 높아진 느낌이다. 

 

한쪽으로 쏠리지 않은 색감때문에 보는 맛이 있다.

 

 

테마별로 공간이 나뉘어 있다. 

 

원색을 이용한 컬러풀 테마로 각각의 콘셉트가 다르다. 

전부 다른 컬러와 인테리어를 사용해서 멋스러운 공간이 인테리어할 때 머리가 아팠을 것 같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원

레인보우 라테 6,500원

 

저렴하지는 않으나 그렇게 비싸다고 느껴질 가격도 아니긴 하다.

 

 

레인보우 라떼는 섞으면 색이 이상해진다....

조명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색이 이상해진 것을 알 수 있다.

달콤한 우유와 커피가 들어있는 일반 라테와 똑같다고 보면 된다. 

 

커피를 싫어하는 나도 괜찮은 편이다. 

 

 

파랑과 빨강 조합의 세탁소 컨셉에서 마셨다. 

 

코인 세탁소에서 세탁기 위에 앉을 수 있게 되어 있다.

키 작으신 분들은 올라가기 힘들 듯 하지만 발 받침대가 있어서 올라가 나쁘지 않았다.

 

테이블은 힘주면 부러질 것 같이 흔들리는 감이 없지 않아 있다. 

파괴할까봐 무섭다고나 할까?

 

 

 

핑크와 보라가 섞인 몽환적인 도서관!

 

책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책속의 상상의 나라를 펼치면 끝도 없이 상상할 수 있을 듯 한 그런 분위기다.

 

 

몽환적인 거울도 있어서 사진찍기에는 안성맞춤인 이곳!! 

갯댓샷 리뷰를 마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