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무이네 화이트샌듄, 4륜 바이크 짜릿한 경험을 하다

안녕하세요 후기로운입니다. 

 

 

 

 

무이네 화이트샌듄, 4륜 바이크 

하얀 모래 사막 White sand dunes

 

 

 

 

베트남 패키지여행 3일 차

 

요점의샘을 다녀온 다음 지프를 타고 화이트샌듄로 향했다.

화이트 샌듄로 지프를 타고 들어가니 약 3분정도 지나서 4륜 바이크가 왔다.

 

4륜 바이크 탑승 시  끈 없는 모자는 바람에 날라갈 수 있어서 쓰면 안된다.

 

제 모자는 끈이 있는 모자라 쓰고 탑승 할 수 있었다. 

 

 

< 무이네 지프투어 >

베트남 무이네 꼭 가야할곳...?? 지푸투어 + 요정의샘 / 모두투어 패키지여행

 

 

화이트 샌듄 4륜 바이크 비용 및 촬영

 

 

화이트샌듄에서 진행 된 4륜 바이크는 선택관광으로 진행했다.

비용은 30달러이다.

(현지에서 직접 진행시 절반가격이라고 한다.)

 

 

총 2군데의  포토 스폿으로 이동을 했다. 

 

4륜 바이크 위에서 사진을 한 번 찍어주시는데 2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느긋하게 찍을 시간이 없어서 빠르게 찍어야한다. 

 

바이크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옆 바이크에 탑승한 분들도 다 나온다. 

사진실력은  튀르키예 지프투어 분들이 더 좋았다.

 

 

 

탑승  시 주의할 점

 

 

화이트 샌듄에서 4륜 바이크 탑승 시 선글라스는  필수이다. 

 

모래 위를 빠르게 달려가기 때문에 모래 바람이 분다. 

선글라스가 없으면 눈을 제대로 뜰 수가 없다. 

 

4륜 바이크가 재미있어서 "와~"하고 소리를 질렀는데, 모래가 입으로 다 들어갔다.

모자가 없었던 남자친구는 머리 속까지 전부 모래로 덮였다고 한다.

 

선글라스를 쓰고 입을 꾹 닫고 타야된다.

 

 

4륜바이크를 관광을 진행하지 않은 분들은 지프로 이동했다.

 

모래언덕을  따라 바이크를 타고 오르내리길 반복한다. 

모래 롤러코스터를 탄것 처럼 신이난다.

 

특히, 높은  언덕에서 내려갈 때는 너무 신이나서 소리를 지르니 운전해주시는 현지인분께서 신나서 더 세게달리셨다.

 

 

현지인분한테 부탁하면 4륜 바이크를 직접 운전해볼 수 있다.

남자친구가 직접 운전해봤는데 생각보다 어렵다고 한다.

(현지인분이 옆에서 운전 보조를 해줘서 안전했다.)

 

 

 

 

< 화이트 샌듄 4륜 바이크 탑승영상1 >

 

< 화이트 샌듄 4륜 바이크 탑승영상2 >

 

 

모래 언덕을 여러번 오르내린  뒤에 높은 언덕앞에 멈춰섰다.

 

사람들이 줄지어서 올라가는 언덕이었다.

언덕 위를 열심히 올라가면 바다가 나온다. 

모래 언덕이라 발이 푹푹 빠져서 줄을 잡고 올라가야한다.

 

바다옆에 만들어진 화이트샌듄는 바람이 강하게분다. 

언덕위에서 가장 바람이 세게 불어서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언덕 위에서 내려다보니 지프가 아주 작게보였다. 

 

올라갈 때는 몰랐는데 생각보다 언덕의 높이가 있었나보다.

우리 여행 팀을 제외하면 지프를 타고 온 팀은 거의 없었다.

 

대부분이 4륜바이크를 탑승하고 온 듯했다.

 

 

바닷바람이 얼마나 세게부는지 머리, 모자 할 것없이 펄럭였다. 

 

풍력발전기가 많이 설치된 이유가 있었다.

 

특히, 얇은 여름바지가 엄청나게 흔들려서 전신샷이 이상하게 나왔다.

 

 

 

바지를 주체하지 못한 전신샷으로 리뷰를 마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