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기로운입니다.
베트남 무이네 현지 물가 - 'Mui mar'
삼겹살과 뮤직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를 듣가다 잠깐 옆 슈퍼로 향했다.
호텔에 들어가기 전에 간식거리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다녀왔다.
'mui mart' 무이마트이라는 작은 마트다.
베트남 국내 제품보다는 해외제품은 판매하는 세계과자점과 비슷했다.
베트남 현지 제품을 원하면 제가 다녀온 무이마트보다는 작은 구멍가게를 가는게 좋겠다.
과자 코너에 오리온 초코파이와 커스터드가 있어서 너무 반가웠다.
한국에서는 큰 박스로만 구매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베트남에는 작은 박스로도 판매중이다.
한국 편의점에서 1박스에 2개입을 본적있는데 가격이 1,000원이 넘었다.
베트남에서는 2개에 550원 정도된다.
역수입해와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커스터드가 저렴해서 혹하긴 했지만 한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라 따로 구매하지는 않았다.
빵코너에 샌드위치와 작은 조각의 빵들이 있었다.
큰 빵을 잘라서 포장 된 빵들이라 조금씩 모양이 다르다.
특히 일본어가 써 있는 초코, 딸기, 메론(?)이 눈에 잘보였다.
빵 안에 내용까지는 보이지 않았지만 저렴하게 먹기 좋아 보였다.
일본빵도 살까? 하고 고민하다가 배가 고픈게 아니라서 구매하지는 않았다.
빵 밑에 오레오와 리츠도 있었다.
한국과 다르게 박스 포장 없이 봉지로만 간단하게 포장되어 있다.
과자 부서지는게 괜찮은 사람은 이런 포장도 괜찮을 듯 싶다.
특히 양에 비해서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
오레오는 기본, 딸기, 민트 등 생각보다 맛이 다양하게 있다.
리츠도 오레오와 같은 비닐 포장으로 되어 있었다.
리츠나 체크처럼 퍽퍽한 크레커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너무 끌렸다.
오레오는 900원, 리츠는 1,000원 정도로 진짜 저렴했지만 구경만했다.
작게 잼코너가 있엇는데 여기서 파인애플 잼을 발견했다.
열대과일로 만들어진 잼중에 파인애플 잼이있는건 처음이라 너무 신기해서 엄청 고민했다.
살까 말까... 하고 고민하다가 패키지여행 마지막날 롯데마트에 간다고 하셔서 구매하는 않았다.
롯데마트에는 조금 더 저렴하게 판매중이니 큰 마트에서 구매하는 걸 추천드린다.
과자코너 한 곳에서 롯데 일본 포또 빼빼로를 발견했다.
누드 빼빼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너무 마음에 드는 모양을 하고 있어서 구매하지 않을수 없었다.
토뽀는 개당 19,000동으로 950원이다.
일본에서는 100엔 조금 넘으니 베트남이 더 저렴한 편이다.
토뽀 딸기맛과 카카오맛 총 2개를 구매했다.
빼빼로 딸기맛과 비슷한게 식감이 누드빼빼로였다.
특히 카카오맛은 생각이상으로 카카오의 쌉쌀한 맛이 강해서 너무 좋았다.
일본여행을 가서 추가구매했으나 베트남에서 먹었던 것보다 카카오맛이 느껴지지 않아서 실망했다.
누드빼빼로 좋아하시는 분들은 베트남에서 포또발견하면 여러개 구매하시길 추천드린다.
토뽀는 다음날 롯데마트에서 9박스나 추가로 구매했다.
토뽀가 마음에 들었떤 리뷰를 마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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