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파이브가이즈 무한땅콩과 미국 햄버거 먹어보기!

안녕하세요 후기로운입니다. 

 

 

 

 

파이브가이즈 강남점

 

 

 

 

 

한화갤러리아에 파이브가이즈가 입점되었다. 

미국한 햄버거 프랜차이점 '파이브가이즈'가 맛있고 비싸기로 유명한 곳이다.

 

몇년전에 엄청나게 유행하던 쉑쉑버거는 매장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쉑쉑 때도 오픈 한달뒤에 가서 먹었는데도 사람이 많았었다. 

이번에는 얼마나 많은지 무서움을 안고 먹으러 다녀왔다.

 

 

 

information 

파이브가이즈 강남점
위치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435 주류성빌딩 1층, 2층
영업 시간 : 11:00 - 22:00

 

 

 

 

 

1인당 먹을 수 있는 메뉴는 최대 3개다. 

사이드, 음료는 포함되지 않지만 다양한 메뉴를 먹고 싶으면 여러명이 오시는게 좋겠다. 

 

웬만한 성인 남자도 햄버거가 커서 적지는 않을 듯  싶다.

 

 

미국감성이 물씬나는 포스터와 붉은색 바탕에 흰색 글씨가 눈에 띄어서 좋다. 

딱!! 외국이라는 느낌이든다. 

 

 

이상하게도 오픈주방으로 되어 있어 깨끗하다는 생각이 든다.

 

 

매장 한가운데에 감자 포대가 가득 쌓여있다. 

 

무한리필 땅콩이라 생각했는데 감자다.

미국 감성이 들어있는 패키지이지만 강원도 평창에서 재배된 국산 감자다.

 

패키지 포장 하나로 미국감을 잡은 인테리어였다.

 

 

 

감자  포대를 배경으로 메뉴판을 보고 버거를 골랐다.

가장 기본 햄버거가 13,900원이다.... 쉑쉑처음 먹었을때가 생각나는 가격이다. 

작은 리틀 햄버거는 9,900원으로 다른 프렌차이점 세트메뉴랑 비슷한  가격이다.

 

리틀이 들어간 버거는 패티가 1개고  '리틀'이 없는 햄버거는 패티가  2개씩 들어간다.

 

햄버거 이외에도 핫도그도 판매중이다.

 

비싸긴 해도 한번쯤 먹으러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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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웨이팅 시간을 지나 주문줄을 섰다.

 

매장내에서 땅콩이 무한리필이라고 한다. 

주문을 하지 않으면 땅콩을 먼저 먹을 수는 없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노숙자분들이 들어와 땅콩만 먹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주문을 하고 영수증을  들고가면 보란듯이 땅콩을 먹으면 문제가 없다.

 

소금으로 간이 되어 있어 짭쪼름하다.

 

 

무한리필은 한국에만 오면 없어지기 마련이니 이번에는 남아있으면 하면 바램이다.

 

 

1층은 사람들이 많아서 2층으로 가서 햄버거를 먹는게 더 좋겠다.

 

워낙 사람이 많으니 진짜 북적북적 시장이 따로 없다.

 

2층에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2층에도 사람이 많아서 당황스럽긴하다.

빈자리가 없어서 기다려야 자리가 생긴다.  

이럴거면 웨이팅을 왜 하는건지...... 짜증이 난다.

 

 

배가 고파서 열심히 먹어서 사진을 깜빡했다.

 

감자튀김은 땅콩기름으로 튀겼다고 한다.

감자가 굵고 양이 많아서 배가 터지는 줄 알았다.

 

길거리 햄버거처럼 알루미늄으로 햄버거를 포장해줘서 바스락거려서 좋았다. 

옛 생각이는  아련함에 두꺼운 햄버거가 비교되어 보인다.

 

 

두께감이 좋은 햄버거 리뷰를 마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