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 시내 관광 사이공 중앙우체국, 패키지여행

안녕하세요 후기로운입니다. 

 

 

 

 

베트남 호찌민 중앙우체국

 

 

 

 

베트남 패키지여행 4일 차

 

쇼핑센터에서 코코넛커피를 구매하고 중앙우체국으로 향했다. 

중앙우체국은 호찌민에 여행가면 다녀가는 코스중 하나라고 한다.

여행오는 관광객보다는 베트남 현지인분들이 더 많았다. 

 

특히 중앙우체국 건물 밖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계시는 중년 여성분들이 있었다. 

보라색 베트남 전통옷을 입고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사진찍으려고 하면 와서 자꾸 끼어들어서 사진찍는데 애를 먹었다.

 

< 호찌민 핑크성당 > 

호찌민 패키지여행 코코넛 커피 쇼핑 센터, 핑크성당

 

 

 

INFORMATION 

위치 : 125 Hai Ba Trung, District 1, Ho Chi Minh City 70000 Vietnam
영업 시간 : 07:00 - 19:00 (월 - 금) / 08:00 - 18:00 (토 - 일)

 

원하는대로 사진이 나오지 않아서 결국 남자친구와 싸웠다. 

 

해외까지 놀러가서 싸우고 싶지 않았는데 원하는대로 나오지 않으니 짜증이났다. 

남자친구도 열심히 했지만 짜증을 내니 힘들었다고 한다. 

그래도 잘 마무리했다. 

 

 

728x90

 

 

건물밖에서 볼때는  2층 구조로 되어 있는지 알았다. 

건물 내부로 들어가니 층고가 높고 아치형으로 되어 있어 유럽 느낌도 난다.

 

중앙우체국을 건축한 사람은 파리에펠탑을 건축한 귀스타프 에펠의 작품이다.

그래서 유럽의 감성이 가득담겨있었다.

특히 아치형의 천장은 오르세미술관과 비슷하다고 한다.

 

 

중앙우체국이라는 이름답게 많은사람들이 편지를 쓰고있었다. 

베트남 현지분들과 관광객, 여행객들이 놀러와서 다들 편지를  쓰고있었다. 

 

간간이 한국인분들도 편지를 쓰고 계시는게 보였다.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보내는 편지가 나름 감성있고 추억이라  편지를 쓰려고했다. 

한국에서 편지를 받으려면 일주일이 넘는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그리고 가끔 편지가 한국에 도착하지 않을 때도 있다고한다. 

 

편지를 쓸까? 말까?  고민하긴 했지만 그냥 쓰지 않기로 했다.

 

 

구경할  수 있는 자유시간이 짧기도 해서 더 빠르게 포기했다.

 

 

중앙우체국 내부 왼쪽으로 길이  뚫려있었다.

 

작은 기념품점이 있는줄  알았다. 

알고보니 쇼핑센터로 연결되는 통로라고 한다. 

중앙우체국과 쇼핑센터가 연결되어 있어서 통로로 들어가면 길을 잃을 수 있다고 한다.

 

구경하고 싶으면 일직선으로 갔다가 일직선으로 돌아오는게 좋을 듯 싶다.

 

 

바닥에는 귀여운 패턴 타일로 인테리얼가 되어있다. 

 

사람들이 많아와서 그런지 타일의 그림들이 많이 지워져 있었다. 

확실히 지금보다는 옛날에서 사용했던 스타일이긴하다.

 

 

타일에서 발사진도 찍어줬다.

 

 

사진도 마음에 안들고 시간도 짧았던 중앙우체국 리뷰를 마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