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일본마을 니지모리 스튜디오 동두천 / 기모노 체험하기

안녕하세요 후기로운이에요~

 

 

 

 

 

올해 초에 다녀온 니지모리 스튜디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갔다온지 조금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가물가물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소개해 보겠습니다.

 

 

니지모리 스튜디오

주소 : 경기도 동두천시 천보산로 567-12 니지모리스튜디오

입장료 : 20,000원

주차장 : 시간 3,000원, 1시간 추가시 1,000원

 

 

 

1박 예약을 했기 때문에 입장료는 무료로 들어갔다. 

숙박객들을 위한 주차장은 윗쪽에 따로 있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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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제에서만 보던 가면들이  걸려 있었다. 

보자마자 사고 싶었다. 

고민하다가 구매해버리고 말았다. 

 

제 기억으로는 1개당 15,000원?? 20,000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한다.

 

 

 

 

가게 옆샛길로 들어가면, 

비오때 걸어두는 인형??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벽면에 일본 나마신들이 붙어있는 포토존이 따로 있다.

 

 

 

 

일본풍~  가게들과 거리가 보자마자 

한국이 아니라 일본 같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일본으로 여행가고 싶었는데, 국내에서 일본 여행을 하는 기분이라 좋았다.

 

 

 

 

놀러갔을 때는 겨울이라서 곳곳에 난로가 켜져 있고, 

불도 피워져 있어서 따뜻~

 

곳곳에 들어갈 수 있는 포토존 건물들이 있었다. 

어디서 찍어도 예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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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시간이 되지 않았지만,미리 봐둔 기모노집에서 

기모노를 빌리고 싶어서~

 

숙박권에 포함되어 있던 기모노 대여권을 사용하고 싶어서 미리 체크인을 하였다.

 

 

 

 

아쉬웠던 건 1인만  빌릴 수 있는 대여권이여서, 

1인은 추가로 대여를 해야했다.

 

화려한 패턴으로 되어 있는기모노들이 쫙~ 걸려 있었는데, 

길이가 길어서 당황스러웠다.

 

원래 이렇게 기모노는 긴거가 싶었다. 

 

 

 

 

꽃을 달고 다니는 건 우리 남치니 밖에 없었다 

 

183cm나 되는 남치니가 입어도 될정도로 길이가 긴 기모노여서 딱~ 좋았다. 

구경하다 보면 기모노를 입은 남성분들이 몇몇분 계시는데,

길이들이 다 짧아서 밖으로 바지가 많이 나와서 

보기에 조금 아쉬워 보였다. 

 

 

 

 

길냥이?? 산책냥이?? 들이 생각보다 많이 돌아다니고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고 쓰다듬어 달라고 부비적 거리는 아이들이 많아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점심으로는 냉라멘과 도노츠 라멘을 주문해서 먹었다. 

 

가게 안에는 우리를 제외한 다른분들은 기모노를 입지 않아서 그런지 

가장 예쁘게 꾸며져 있는 좌식자리를 점원분께서 권하셔서

상석?? 같은  느낌으로 앉아서 먹었다. 

 

 

들어오시는 분들마다 쳐다봐서 조금 부담스러운 자리이긴 했다. 

 

 

 

나름 재미있게 놀았던 니지모리 리뷰를 마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