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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여름 첫 셀프 왁싱 도전기, 모엔드 왁싱 워머기

by 후기로운 202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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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냥이에요

 

 

 

지난번에 제모크림으로 셀프 왁싱을 한뒤라서

아직 털이 남아 있는게 제거 하지 않는 것보다 신경이 쓰였다.

셀프 하드 왁싱을 해보기로 했다.

 

왁성 워머기 + 실리콘 몰드를 구매했다.

 

 

 

모엔드 제품을 구매했다.

네이버에 검색했을 때, 이번에 블로그 리뷰작업을 하셨는지 많은 리뷰들이 있어 눈이 먼저 갔다.

내용을 확인해보니 실리콘 모드가 있어서 남은 왁싱 처리에 쉬워 보여서 선택했다.

 

 

 

 

왁스는 5가지 타입이 있었다.

제가 고른건 알로에다.

 

민간성 피부와 중간모, 페이스와 팔, 다리, 바디를 모두 할 수 있는 왁싱 타입으로 선택했다.

기본 오일도 1개 같이 들어있다.

 


 

실리콘 몰드는 하프 앤 하프

한번에 두가지 왁싱을 같이 할 때를 대비해서 반반으로 골랐다.

 

 

 
 

실리콘이 워머기에 딱! 맞아서 흡족했다.

처음 끼울때 살짝 뻑뻑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힘을 줘서 눌러주면 쏙 들어간다.

 

 

 

1도 단위로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왁스의 온도를 쉽게 조정 및 파악할 수 있다.

온도의 올라가는 속도도 빠른편이다.

 

 

 

 

 

0도 부터 시작된 워머기는 왁스를 녹이는데 시간이 한참 걸렸다.

약 10-15분의 시간이 걸린 듯하다.

 

 

왁스를 팔에 열심히 바르고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뜯어줘야 한다.

왁싱도 손이 많이 간다.

 

 

 

 

 

< 리얼 혐 짤 주의 >

 

그렇다... 나의 팔털이다.

빼곡했던 나의 털들이 하나하나 다 뜯어졌다.

 

동생이 왁스를 뜯어주면서 " 월척이요!! " 소리를 지르면서 좋아했다.

나는 고통에 몸부림 쳤다.

 

이것이 셀프왁싱인가 하는 후회가 들고 있었다.

 

셀프 왁싱에 요령이 없는 우리는 듬성듬성 털을 뽑았고,

그렇게 돼지껍데기에 박힌 털처럼 마무리 되었다.

 

 

 

 

실리콘 몰드를 고르길 잘했다는 생각이 이때 들었다.

 

이렇게 저렇게 실리콘을 구겨 주면 알아서 왁스들이 떨어졌다.

뜯어진 왁스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리면 끝이다.

 

 

위쪽이 동생이 메디픽미 제모크림으로 제모한 팔이다.

아래쪽이 내가 모엔드로 셀프 왁싱한 팔이다.

 

왁싱이 털이 더 많이 남은 것처럼 보이다 뿌리까지 깔끔하게 뽑힌 것을 볼 수 있다.

뿌리까지 박살내고 싶으면 왁싱을 하는 것이 낫을 것 같다.

 

셀프 왁싱은 힘들다라는 후기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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