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전국 5대 맛집으로 소문난 해물 칼국수 , 유가네 칼국수

안녕하세요 후기로운이에요 

 

 

 

공주에 가면, 칼국수를 먹어 봐야 할 정도로 유명한가 봅니다. 

맛집을 검색하면 칼국수가 많이 검색이 되더라구요 

 

칼국수중에 유명한 유가네 해물 칼국수를 먹으러 다녀 왔다. 

유가네 닭갈비와 같은 프랜차이점 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전국 5대 칼국수로 " 맛있는 녀석들"에 맛집으로 나온 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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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충남 공주시 원댕이길 8 영우마을1차아파트

영업 시간 : 10:00 -  21:00

14:30 - 17:00 브레이크  타임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주차장 : 무료 (넓음)

 

저녁 8시쯤 도착하니 대기 인원은 따로 없었다. 

무난하게 매장앞에 주차 할 수 있을 정도로 널널했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니, 9시까지 영업하니 그때까지 먹을 수 있냐고 여쭤보셨다. 

무난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자리에 앉았다.

 

 

 

 

매장은 넓은 편이였다.

셀프바도 따로 있어서 반찬은 원하는  만큼 가져 올 수 있다.

맛있는녀석들에 나왔다고 크게 포스터가 걸려 있었다.

메뉴판은 사람들이 있는 벽면에 붙어 있어서 찍을 수 없었다.

 

 

메뉴

복해물칼국수 1인 10,000원

-자연산 밀복으로 끓인 육수에 바지락,온만둥이, 굴 등을 넣어 끓인 칼국수이다.

만두 중 5,000원, 대 7,000원

 

 

저희는 복해물칼국수 1인분과 만주 중 1개를 주문했다.

 

 

 

 

각 테이블마다  칼국수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 있었다. 

 

1. 2분 후 끓어오르면 불을 1/4만 줄이시고 거품을 걷어낸다.

2. 3분 정도 더 끓이는 동안 앞접시에 국물 먼저 떠서 드시고 3분이 지나면 불을 1/2칸 혹은 1/4 칸으로 줄인다. 

불을 약하게 놓은 후 면을 건져 먹으면 된다.

기호에 따라 1분 정도 더 끓여서 먹어도 된다고 한다.

 

 

 

 

칼국수에 들어갈 야채과 바지락을 먼저 가져다 주셨는데,

바지락이 싱싱하게 살아서 움직이는 것을 확인해서 더욱 기대됬다.

 

 

 

 

밑 반찬으로 김치와 무를 주셨다.

김치는 수육을 싸먹어도 맛있을 정도였다. 

무는... 그냥 무였다. 

 

냉면을 넣어 먹어야 맛있을 그런 맛이였다.

 

 

 

 

맛있게 먹는 방법을  따라서 국물을 약간 떠서 먼저 맛을 보니 

어디서든 판매하는  칼국수의 맛이였다.

 

칼국수를 가득 퍼서 한입 호로록했다.

맛은 있었다. 

입맛이  까다로운 편은 아니나~ 맛있는 음식을 많이 찾지 못하는  입맛이다. 

전국 5대 칼국수라는  말에 너무 기대를 한 탓인가 보다. 

어디서든 판매하는 칼국수와 맛이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아서 아쉬웠다.

 

 

 

 

반정도 칼국수를 먹었을 때, 만두가 뒤늦게 나왔다. 

생각보다 늦게 나와서 주문을  누락시킨줄 알고 다시 말씀드리려고 생각하는 중에 나왔다. 

 

냉동 만두와 생김새는 똑같았다. 

칼국수 만큼 기대는 되지 않았다. 

오! 근데, 만두피가 얇고 만두 속이 가득 차서 왕만두 씹어 먹는 듯이 가득 씹어 먹으니 만족감이 올라왔다. 

칼국수보다 만두를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기대했던 것보다 맛이 무난했던 칼국수 맛집 리뷰였다.

무난하게 기대 없이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너무 기대는  하지 말고 가셔야 맛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