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안탈리아 여행 (칼레이치 구시가지, 하드리아누스의 문, 카라알리오올루 공원) ,모두투어

안녕하세요 후기로운이에요 

 

 

 

안탈리아 구시가지 관광

 

 

 

튀르키예 패키지여행 4일 차가 되었다. 

안탈리아 구시가지를 구경하러 출발~

 

7월이라 한 여름 날씨를  생각하고 갔으나 생각보다 걸어 다니기 괜찮은 날씨다.

안탈리아는 우리나라로 치면 제주도로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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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구시가지와 아랍에미리트 항공 두바이 경유하기, 두바이&터키 패키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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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지 입구를 들어가기 전에 거대한  문이 나를 반긴다.

이문은 하드리아누스의 문이다.

 

하드리아누스 문은 130년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의 방문을 기념해 건립되었다. 

대리석 아치로 로마시대의 영광을 잘 보여주는 건축물 중 하나이다.

이오니아 양식의 문이며, 건축물 위에는 사자인지 곰인지 모를 장식물이 조각되어 있다.

 

마차가 지나가기 편하도록 마차 바퀴의 홈도 파여 있다.

 

 

히드리아누스의 문을  지나면 벽면에 구시가지의 지도가 있다.

생각보다 더 넓은 곳이다. 

 

구시가지는 관광객 위주로 사람이 많지만 가게들이 엄청나게 즐비해 있다. 

가이드님 말로는 관광객에게는 가격을 몇 배로 받는다고 한다.

 

역시... 관광지는 사기가 심하다.

 

 

좁은 골목길을 지나가면 많은 상점이 있다. 

 

골목길에는 양쪽 건물이 양식이 다르다.  

오른쪽은 깔끔하고 깨끗해서 현대에 와서 지어지거나 리모델링 된 것이 확실하게 보인다. 

그에 반해 왼쪽 건물을 조금 낡고 오래된 흔적이 보인다. 

양쪽의  건물이 서로 다른 분위기를 풍겨 더욱 멋진 거리를 만들고 있다. 

 

가게들의 작은 간판들이 걸려있는데 해리포터에서 나오는 9와 3/4 기차 플랫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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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지 가게들 중에서 가장 알록달록한 카페도 있다 

색감이 정말 이쁘다. 

 

사진 한 장 찍게는 딱이다. 

 

 

약 20분 정도 걸어가다 보니 꽃이 가득 피어있는 카페와 바가 있는 장소가 나온다. 

꽃이 한창 필 시기인지  정말 활짝 피어서 기분 좋게 지나갔다.

 

 

꽃이 활짝 핀 카페를 지나면 해산물을 판매하는 레스토랑이 나온다. 

 

사진 찍은 가게뿐 아니라 다른 가게들도 야외에 냉장고를 두고 생선, 문어, 랍스터  등  다양한 해산물들을 진열해두었다.

러시아산 연어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다. 

 

대왕 문어나 랍스터도 크기가  컸다. 

패키지여행만 아니면 어디든 들어가서 맛있게 먹을 것 같다.

 

 

터키 풍의 패턴이 가득 들어간 옷과 가방, 신발들이 정말 많이 진열되어 있다.  

 

특이한 접시와 장식품들도 판매 중이다. 

바구니에 패턴이 들어간 달걀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화병이었다. ㅋㅋ

 

 

하염없이 걷다 보니 30분 만에 지중해 해변 쪽에 도착했다.

가이드님만 따라서 걸어서 그런지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겠다.

 

2세기 로마가 만든 원형탑으로 요새 또는 등대의 역할을 했다고 한다.  

 

1층은  사각형 2층은 둥근 원형으로 신기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해변까지 걸어가 5분 정도 시간을  보낸  뒤 다시 20분 정도를  걸었다.

 

20분 정도를 걸어가니  카라알리올루공원에 도착했다. 

자유시간은 많지 않고 걷기만 해서 아쉽기만 했다.

 

공원 옆 도로에서 트랩이 달리고 있었다. 

트랩은 처음 봐서 신기해 사진도 첨부해 본다. 

 

 

 

쇼핑하고 싶은데 자유시간이 없었던 모두투어.. 너무나 아쉽다. 

 

 

걷기만 하고 터키 아이스크림만  먹고 끝난 구시가지 후기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