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펜도스(Aspendos) 얀탈리아 고대 원형 극장 투어 터키 패키지여행

안녕하세요 후기로운이에요 

 

 

 

터키 얀탈리아 아스펜도스 

Aspendos

 

 

 

안탈리아로 이동하는 중 선택 옵션으로 진행했던 '터키 핵심 시리즈 6' 중 하나인

안탈리아 아스펜도스 로만 대극장에 다녀왔다. 

 

 

고대 로마 도시인 아스펜도스가 있는  안탈리아와는 40 - 50km 떨어져 있는 고대 노천극장이다.

원형 극장은 터키 여행 관광지로 유명한 이즈미르의 에페소스 와 데니즐리의 히에라폴리스에서 볼 수 있다. 

 

에페소스와 히에라폴리스만큼 유명하다고 하니 안 가보신 분들도 가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

 

 

 

< 터키 핵심 시리즈 6 - 괴뢰메 야외 뮤젤 >

터키 카파도키아 괴레메 야외 박물관 구경가기, 패키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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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탈리아 지방은 1500년 가까이 그리스와 로마의 지배를 받은 곳이다. 

 

아스펜도스는 지금도 공격을 할 수 있는 극장이라고 한다. 

더운 한 여름밤이 되면 공연을 한다고 한다.

오페라와 콘서트, 발레 등 다양한 공연을 한다고 하니 공연할 때 가보시는 것도 특별한 추억 만들기 좋겠다.

 

 

박물관 입장 패스권 또는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사서 입장하시면 된다.  

박물관들의 위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지도도 있다. 

 

작은 터널을 지나면  극장 내부로 입장할 수 있다.

 

 

아스펜도스의 웅장한 모습에 할 말을 잃어버리게 했다. 

 

입장 후 가이드님의 간단한 설명을 듣는 동안 외국 관광객이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불렀다. 

극장 전체에 울려 퍼지는 소리를 듣고 있으니 신기하기 그지없었다. 

 

마이크나 음향 장비 하나 없이도 극장 전체가 울릴 수 있는 구조로 지어진 고대 로마 시대의 극장이다.  

터키를 여행하면서 히에라폴리스와 에페소스는 보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기는 하다.

 

아스펜도스는  약 15,000개의 객석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고대에 만들어진 유적이 아직도 보존되어 있는 모습을 보러 가보시죠.

 

 

극장은 대부분 햇빛을 막아주는 가림막이 없어서 뜨겁다.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고 왔다 간만큼 대리석 의자나 계단들이 많이 부서져 미끄러운 부분들이 많다.

올라가거나 내려갈 때 조심해야 한다. 

 

 

극장 맨 위까지 올라가기에는 조금 힘이 들긴 했다. 

계단이 조금 가파는 편이고 날이 더워서 꼭대기까지 올라가고 나서 헥헥거렸다. 

 

체력이 없으신 분들은 터키 여행 가기 전에 일주일이라도 운동을 하고 가시길 바란다.

하루에 2만 보씩 걸었다. 

 

 

생각보다 넓고 관광객이 많이 없어서 여유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진에 사람들이 안 나올 수 있게 찍는 게 편했다.

터키 여행 중 가장 사람이 없었다.

 

 

극장 무대의 오른쪽으로 가면 작은 창살로 막혀 있는  공간과 무대의 대기실처럼 넓은 공간이 있다. 

덥기만 한 극장에서 가장 시원한 곳이다.  

 

바람도 살랑살랑하게 불어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이다.

어두운 터널에서 창살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이 멋있다.

 

 

 

로마 시대 극장에서 인생 샷 건지고 온 후기였다. 

 

 

여기서 정말 많이 건졌다

사진들 많이 찍고 오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