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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섬유 쇼핑센터
Turkish Textile Shopping Center
터키 패키지여행 5일 차
파묵칼레를 떠나 이스탄불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파묵칼레 열기구가 떴다.
10개 미만으로 뜬다는 열기구가 20개 넘게 뜬 날이라고 한다.
카파도키아에서 열기구를 탄 전날에 바람이 많이 불어 열기구가 뜨지 못 탄분들이 타지 않았나 싶다.
카파도키아 열기구는 제주도보다 큰 지역을 구경하는 거라 볼게 많다고 한다.
파묵칼레 열기구는 작은 파묵칼레 지역만 보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고 고정돼서 구경한다고 한다.
지금까지 터키 패키지여행 글을 적으며 쇼핑센터는 터키석과 약 두 군데였다.
이스탄불로 향하는 날부터 쇼핑센터 투어가 이어졌다.
며칠 동안 스케줄이 가득 차 있어 쉬지 않고 구경하느라 힘들었는데, 쇼핑센터는 쉴 수 있는 기회였다.
< 약국 쇼핑센터 보러가기 >
두 번째로 방문한 쇼핑센터는 섬유를 판매하는 곳이었다.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명품 중 스크레치나 불량이 있는 경우 폐기하지 않고 여기로 모인다고 한다.
정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중이라고 한다.
정품도 있지만 짝퉁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가장 인기 있는 옷은 가벼운 패딩과 트렌치 코트라고 직원이 설명을 한다.
여기저기 둘러보면 구찌, 버버리, 디올 등 명품들도 많이 있다.
건물은 2층으로 이루어져 지하도 있다.
1층은 대부분 스카프와 옷으로 이루어져 있다.
스카프 진열대는 아줌마들이 많이들 구경했다.
다른 제품들에 비해 저렴한 편이고 색상이 화려해서 많이들 구경하셨다.
저희 엄마도 구찌 스카프를 50유로를 주고 구매했다.
구찌치도는 비싸지는 않으나 원하는 물건을 찾기가 어렵다.
동생도 구경하다 하트가 포인트로 들어간 버버리 목도리를 골라왔다.
250유로로 생각보다 비쌌다.
100퍼센트 캐시미어 제품이라고 한다.
스카프랑 같이 구매해서 깎아서 225유로에 구매했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서 고민하게 되는 금액대이다.
화장실이 지하에 있기 때문에 화장실은 필수로 내려가야 한다.
지하에는 신발과 가방들이 주로 진열되어 있다.
양가죽으로 만들어진 신발이 인기이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신발은 120유로였으나 사이즈가 없어서 구매하지 못하여 엄마가 아쉬워했다.
내가 볼 때는 그냥 그런 신발인데 편하다고 한다.
안 쪽 내부로 들어가면 신상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가방들도 진열되어 있다.
구경하다 보니 특히 트렁크백들이 마음에 들었으나 가격이 어마어마하다.
스크래치 제품이라고 하나 100만 원이 넘어가는 제품이 많다.
나중에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가방은 짝퉁이라고 말해주었다.
구매하지 않는 걸 추천드린다.
직원들도 스카프, 옷, 신발을 제외하고는 진짜라고 말하는 제품은 많지 않았다.
짝퉁이라도 퀄리티가 높아서 일반인은 구별하지 못하는 제품들도 있다.
가이드님도 짝퉁인걸 알지만 루이비통 가방 한 개를 구매하셔서 가지고 다니셨다.
그냥 보기에는 구별이 안되긴 한다.
충동적으로 275유로나 사용해버렸지만 만족하는 소비를 했다.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던 쇼핑센터 후기를 마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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