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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양가죽 쇼핑센터 " Populer leather "
Turkish Sheepskin Shopping Center " Populer leather "
터키 패키지여행 5일 차
섬유 쇼핑센터를 다녀온 다음 바로 양가죽 쇼핑센터를 방문했다.
터키는 닭고기와 양고기를 많이 먹기 때문에 질 좋은 양가죽 제품도 많다고 한다.
양가죽 재킷, 가방 등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는 센터이다.
약 1시간 정도 쇼핑 시간이 주어 진다.
저희가 방문한 곳은 populer lerather 매장이다.
매장으로 들어가니 양가죽 패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오래간만에 보는 패션 일러스트라 사진 한 장 찍어줬다.
준비되어 있는 좌석에 앉으면 종이 번호와 볼펜이 같이 준비되어 있다.
양가죽 재킷, 점퍼 등 다양한 제품을 모델들이 직접 나와서 쇼로 보여 준다.
마음에 드는 옷이 있으면 번호로 표시해서 직원에게 주면 제품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체적으로 키가 크고 길쭉한 서양한 모델들이 한 분, 두 분씩 걸어 나와 멋지게 워킹을 한다.
착장하고 있는 옷들은 거의 대부분이 리퍼시블 제품으로 양면이 다른 색상 되어 있어 코디할 때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약 5분 - 10분 정도의 짧은 쇼를 진행하니 볼만하다.
중간에는 여행팀분들도 나가서 모델로서 워킹을 하는 타임도 있다.
패션쇼 구경을 맞히고 제품을 구경하러 밖으로 나오면 매장 가운데 큰 곰인형이 자리에 앉아 있다.
양가죽 제품에는 각자의 택이 달려 있어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색상으로 표시되어 있는 택의 가격은 균일 가격이다.
색상별 가격판이 있어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양가죽이라고는 하나 엄청나게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재킷 1개에 1000유로가 넘어간다.
어마어마한 가격이라 구경만 열심히 했다.
갈색 택이 붙어 있는 제품들은 약간 무겁고 페이크 레더의 감촉과 비슷하다.
파란 택이 붙어 있는 제품들은 대체적으로 가볍고 얇으며 너무 부드럽다고 느껴졌다.
역시 좋은 제품이 가볍고 부드러워서 입고 다니기 좋아 보였다.
패키지여행 팀 아저씨분께서 120만 원 정도 되는 재킷을 구매하셨다.
저렴한 재킷이랑 차이가 너무 난다고 하시면 구매하셨다.
워킹에 참여하신 던 분이라 모델 할인을 받았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일반적인 양자켓, 점퍼뿐 아니라 안 쪽으로 들어가면 명품 제품들도 볼 수 있다.
발렌시아가, 구찌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명품 제품들은 기본 150만 원대였다.
직접 매장 가서 구매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드는 금액이니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시길 바란다.
출구와 계산대가 있는 바닥 타일에 양가죽 카펫이 깔려있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다. ㅋㅋ
계산대 앞쪽으로 명품 가방, 지갑, 벨트 등이 진열되어 있다.
명품이 판매되고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사진 촬영을 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다.
섬유 매장과 동일하게 가방은 짝퉁일 것이라 추정된다.
명품 가방들을 구경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라탄 디올 가방을 같이 첨부해 봤다.
상큼한 색상들로 네이버 가격 검색 기준으로 700만 원 - 800만 원 정도 한다.
어마어마한 가격이다.
왜 짝퉁 제품을 사는지 알만한 가격이다.
매장 밖으로 나가니 클래식 벤츠 차량이 바로 보였다.
사진 촬영용으로 놔둔 차인 것으로 보인다.
차량번호판도 인스타로 붙여져 있다.
가격이 사악하게 한 개도 구매하지 않은 양가죽 쇼핑센터 후기를 마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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