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여행/튀르키예

터키 패키지여행 돌마바흐체 궁전 리얼후기 / 모두투어

by 후기로운 2023. 9. 13.
728x90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후기로운이에요 

 

 

 

 

터키 돌마바흐체 궁전

Dolmabahce Palace

 

 

 

터키 패키지여행 6일 차

 

6일 차 첫 여행지는 돌마바흐체 궁전을 구경이었다. 

 

술탄이 사용했다는 정원과 인테리어 및 궁전 내부까지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여행 포함 특전이다. 

 

터키어로 '돌마'는 무엇을 채워 넣은 것을 뜻한다.

원래 항구였던 곳에 궁전을 지어서 이름에 '돌마'가 포함되었다고 한다.

 

돌마바흐체 궁전은 일반층  2개, 다락방 1개, 지하 1개로 구성되어 있다.

방은 285개, 홀 44개, 화장실 68개, 목욕탕 6개가 있다.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한다.

 

 

INFORMATION

위치 : Visnezade Mahallesi Dolmabahce Cd, Istanbul 34357 Türkiye
입장 시간 : 09:00 - 17:30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 터키 현지인 140리라
외국인 650리라( 23년 7월 기준 )
오디오 가이드 무료

 

돌마바흐체 궁전에 들어가기 전 한국어 설명서가 나오는 오디오 가이드를 주신다. 

이어폰은  따로 없고 핸드폰처럼 귀에 대고 설명을 듣는 방식이다. 

블루투스 방식으로 특정 위치를 지나가면 자동으로 설명이 나온다.  

설명이 길어서 놓치는 경우 안내판에 기계를 가져다 대거나 번호를 누르면 다시 듣기가 가능하다.

 

오디오 가이드를 잃어버리면 1개당  100유로라고 하니 조심하자!

 

 

궁전 입구를 지나면 술탄의 정원이 나온다. 

 

녹색빛  물과 멈춰있는 분수가 정원 중앙을 장식하고 있다. 

양옆으로 모양이 다른 사자 조각상도 있다.

 

 

정원을 지나 궁전 내부로 들어가기 전 왼편에 살타낫 문이 있다. 

 

정문만큼이나 화려하게 조각되어 있으나 크기는 조금 작아 보인다.

 

 

돌마바흐체 궁전 내부에서 촬영은 할 수 없다.

중간중간에 있는 보안요원들이 제지를 한다. 

백인들에게는 제지하지 않으며 대부분 동양사람들에게만 제지를 가한다. (저는 찍지 않았습니다!! 결백!!)

여기서도 인종차별을 목격했다.

 

살타낫 문

 

돌마바흐체 궁전 내부에는 술탄들이 사용한 책상과 의자 화장실과 메이드들이 사용했던 방과 집무실을 볼 수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샹들리에다

특히 내부에 장식되어 있는 샹들리에의 화려함에 압도당했다. 

샹들리에의 높이는 3m가 넘는다는  설명이 기억에 남았다.

 

그 이외에도 호랑이나, 곰의 가죽으로 만든 카펫도 바닥에 다양하게 장식되어 있었다.

 

사진을 찍을 수 없는 게 아쉬웠다. 

 

 

돌마바흐체 궁전을 구경한 다음 밖으로 나오면 정면에 바다가 보이는 문이 있다.

바다는 보스포러스 해협이다.

 

문은 여러 개가 있는 걸 몰라서 많은 사람들이 출구 앞에 있는 문에서 사진을 찍는다. 

다른 문이 작거나 덜 화려하지 않다. 

제가 보기에는 똑같은 문이다. 

 

 

출구 앞 문은 사람이 많으니  양 옆에 다른 문으로 가서 촬영하는 것을 추천한다. 

 

 

출구 앞에는 검은  화로(?)가 있다. 

이 화로(?)는 여기에만 있으니 사진을 찍어두자.

 

 

출구를 등에 지고 왼편은 하렘으로 갈 수 있다. 

 

시간이 많지 않아 하렘은 포기하기로 했다. 

하지만 터키 핵심 시리즈 6에 톱카프의 하렘이 포함되어 있어서 구경할 수 있다. 

다행이다. 

 

 

돌마바흐체 궁전 출구 근처에 기념품 상점이 있었다. 

 

다양한 그릇과 액세서리들이 진열되어 있다.  

 

 

액세서리 이외에도 술탄의 검을 본떠 만든  장식용 칼도 판매 중이다.  

 

관심은 없어지만 기념품으로 쓸  수 있는 화폐와 우표도 있었다.

구매하시는 분들이 있기는 한가 보다.

 

 

엄마가 마음에 들어 하는 키링을 구매하기로 했다. 

카운터 앞에는 이미 계산 중인 사람들이 있었는데 약 5분을 기다려도 계산을 해주지 않았다. 

백인 분들이  카드로 계산하려고 하는 게 계산기 오류가 있는지 계산이 진행되지 않았다. 

 

한참을 기다리가 10분이 되어서 화가 나 화를 내면 구매하지 않았다. 

 

덥기도 했고 오래 기다리니 화가 났는데 구매하지 않은 게 약간 후회된다. 

 

 

너무 더워서 화가 잔뜩 났던 돌마바흐체 궁전 리뷰를 마친다. 

 

 

끝!!

 

 

728x90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