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기로운이에요
터키 부루사 톱하네 공원
Burusa Tophane Park, Turkey
터키 패키지여행 6일 차
다녀온 지 시간이 조금 지나서 그런지 순서를 실수하기 시작했다.
돌마바흐체 궁전은 점심을 먹고 다녀왔다.
6일 차 아침 일정이 전부 빠져버려서 추가하겠습니다.
오전에 제일 먼저 다녀온 곳은 부루사 톱하네 공원이다.
INFORMATION
위치 : Osmangazi yigtler cd. No:4, 16040 Osmangazi bursa, Tukey
영업 시간 : 08:00 - 19:30
톱하네 공원 입구를 들어오면 왼편에 모스크가 있다.
이곳은 오스만 가지 영묘라고 한다.
모스크에 들어가려면 머리에 히잡을 꼭! 써줘야 한다.
스카프를 가지고 다녀면서 히잡용을 계속 사용해야 한다.
개인용 스카프는 필수로 가지고 가자.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모스크 입장용 히잡을 빌려서 사용할 수 있다.
세탁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생각보다 히잡의 갯수가 많아서 편하게 빌릴 수 있다.
찝찝하닌깐 개인용 스카프가 좋다.
이른 아침에 방문한 톱하네 공원에서 전통복식을 입은 경비병분들이 교대를 볼 수 있었다.
박력 넘치는 아저씨분들이 입구에서부터 걸어오신다.
구경할 수 있는 라인이 바닥에 그려져 있다.
라인을 넘어가면 경비병분들의 길을 막을 수 있어서 소리를 지르신다.
라인을 넘어간 외국인분이 있었다.
으아!!! 이런 소리를 지르는데 목소리가 우렁차서 놀랐다.
교대는 약 2분 - 5분도 걸리지 않았다.
정말 짧은 시간에 끝나기 때문에 구경하려면 미리 기다려야 한다.
< 모스크, 교대 장면 보러 가기 >
경비병분들이 오기 전에 저희는 모스크에 입장했었다.
아무도 없어서 조용했던 모스크의 화려함을 천천히 구경할 수 있었다.
정말 부담없이 구경할 수 있었다.
활짝 열린 문 틈으로 보이는 모스크 내부가 박력이 넘친다.
모스크 내부에는 관이 있다.
오스만 가지의 영묘인 관이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
화려한 샹들리에 밑에 천으로 둘러놓은 관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터키 현지인 분들은 참배를 한다고 한다.
관과 샹들리에뿐 아니랑 천장과 창문도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모스크를 나오면 밖에 톱하네 공원의 포토 스폿인 부르사 글씨가 있다.
색상이 화려해서 사진 찍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
부르사 이니셜 옆에 기관실로 보이는 트램이 있다.
미니 계단도 설치되어 있어 뒤에서 사진 찍으면 타고 있는 것처럼 찍을 수 있다.
( 트램 타는 척 가능 )
톱하네 공원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6층짜리 시계탑이 있다.
시계탑에 종이 있을 줄 알았는데 현대식 시계가 있어서 당황했다.
시계탑 주변에는 옛날식 화포와 가게들이 있다.
아침이라 날이 덥지 않아서 음료는 사 먹지 않았다.
시계탑 뒤로는 부르사의 마을 전경을 구경할 수 있다.
높은 지대에 있는 톱하네 공원에서 멋진 부르사 마을을 촬영할 수 있다.
사진 찍는 내내 뒤에 다른 관광객이 계속 비켜주지 않고 따라다니면서 카메라를 가려서 찍기 어려웠다.
이른 아침 부루스 톱하네 공원 구경 리뷰를 마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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