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기로운이에요
터키 마니사 더블트리 힐튼 호텔
Double tree by hilon
터키 패키지여행 5일 차
에페소 유적지를 보느라 많이 걸어 다녀서 다리가 너무 아픈 날이었다.
호텔에서 푹 쉬고 싶었으나 호텔 옆에는 마트가 있어서 쇼핑하기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
호텔의 저녁 뷔페를 먹고 들러보기로 했다.
마트는 따로 포스팅하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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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위치 : Double Tree by hilton manisa
번호 : 0236 999 11 11
더블트리 힐튼은 복도에 카펫이 깔려있어 캐리어를 가지고 가기 힘들었다.
바퀴가 제대로 굴러가지 않아서 불편했다.
복도는 좁지도 넓지도 않았다.
로비 천장에 달려있던 샹들리에가 화려했던 것만 기억이 난다.
호텔은 301호에 묵게 되었다.
트리플룸은 여전히 간이침대가 비치되어 있다.
간이침대가 아닌 곳은 한 곳밖에 없어서 너무 아쉽다.
다음에는 편하게 1인실을 예약하는 게 좋겠다.
에어컨은 간이침대 위치가 가장 시원하다.
기본적인 1인 1물과 티팩 세트가 준비되어 있다.
화장실도 나름 넓은 편이다.
세면대가 터키 호텔들 중에서 가장 넓어 세면도구를 올려놓기에 좋았다.
세면대가 대각선으로 된 구조라서 양치를 하면 물이 많이 튄다.
오른쪽에 있는 거울은 확대거울이라 블랙헤드나 여드름까지 너무 잘 보여 렌즈 낄 때 좋았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샤워부스 내부에 고정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비치되어 있는 액체 및 비누를 제외하면 칫솔은 없었다.
저녁을 먹으러 호텔 식당으로 향했다.
호텔 조식은 오전 7시부터 오픈이라고 한다.
더블트리 힐튼은 뷔페가 별로라는 가이드님의 말을 듣고 한국에서 가지고 갔던 컵라면을 조식으로 먹기로 했다.
아침에는 식당이나 마트가 열지 않아서 갈 수 없었지만, 저녁 뷔페 대신 먹으러 가면 좋겠다.
계속해서 큰 식당에서 어마어마한 양의 음식을 보다가 오랜만에 작은 식당이었다.
깨끗하고 깔끔한 식당 인테리어는 좋은 편이다.
음식 종류도 많지 않아서 음식고민도 할 필요 없었다.
디저트, 과일, 채소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덮개로 덮여 있었다.
덮개가 있어 위생적이라 좋았으나 불투명해서 어떤 음식이 있는지 확인하려고 덮개를 열어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먹지 않는 음식도 확인해야 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터키에서 향신료를 계속 먹다 보니 메뉴를 고민하지 않게 되었다.
더블트리 힐튼 호텔의 고기는 괜찮을까 싶어서 한 조각 짚어왔으나 별로였다.
쌀밥과 감자튀김, 양상추에 후식으로 멜론을 가지고 온 게 다였다.
토마토가 엄청 맛있게 느껴졌던 저녁이다.
저녁에 창밖으로 바라본 야경이 참 좋았다.
동네 모스크에서 네온사인까지 나오는 게 현대식 모스크인가 싶었다.
호텔인가 클럽이라고 했던거 같다.
벌써 다녀온지 두달이 되어가서 기억이 너무 안 난다.
터키여행 포스팅을 빨리 다 해버려야겠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구경하시는 분들도 조금만 더 힘냅시다!!
터키 시차에 적응해서 편하게 여행한 호텔 리뷰를 마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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