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여행/베트남

호찌민 패키지여행, 무이네 가볼만한 곳 와인캐슬

by 후기로운 2023. 10. 20.
728x90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후기로운입니다. 

 

 

 

 

 

무이네 와인캐슬

Munay Winecastle

 

 

 

 

베트남 패키지여행 3일 차 

 

포사누 참파를 구경한 다음  와인캐슬로 향했다. 

패키지여행에서 메인으로 광고하던 관광지여서 은근 기대하고 있는 곳이었다. 

 

와인캐슬이라고해서 성을 기대했는데 야자수 나무가 우거진 수목원 같은 곳이 나와서 당황했다. 

 

와인통 모양으로 된 매표소와 오른쪽에는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 음식점도 있었다.

 

 

 

INFORMATION

위치 :Đường Võ Nguyên Giáp, Phú Hài, Thành phố Phan Thiết, Bình Thuận, 베트남
운영 시간 : 08:00 - 17:00
입장료 : 25,000동

 

 

 

가이드님이 플라스틱 카드 입장권을 주신다. 

지하철 개찰구처럼 티켓을 넣으면 되는데, 다시  돌려주지는 않으니 미리 사진을 찍어둬야 한다.

 

사진찍고 들어갔더니 안 돌려줘서 당황했다.

 

 

풀과 나무들이 우거진 컨셉으로 되어 있다.

 

입구에서 걸어서 약 3분 - 5분 정도 가면 와인캐슬이 나온다.

 

캐슬 이외에도 구경할게 많은 곳인듯 했다.

 

 

와인캐슬은 생각보다 더크고 깔끔한 편이다.

성문 앞에는 갑옷들이 서있는데 인삐가 나서 그런지 어정쩡하게 서 있다. 

 

같이 사진을 찍고 싶어도 갑옷 병사의 자세가 좋지 않아 이상하게 나온다.

 

 

캐슬  내부에는 포토존인 커피 나무 트리와 황금 마차가 있다. 

 

마차는 올라가서 앉을 수 있는데 계단이 높은 편이라 올라가기 힘들다.

오전 11시 였는데도 태양 때문에 뜨거워진 의자가 엉덩이를 뜨겁게 만든다. 

데이는 줄 알았다. 

 

 

캐슬로 들어가면 지하 와인 저장고로 들어갈 수 있다. 

구경하면서 가기보다는 빠르게 지나가는 느낌으로 걸어갔다. 

 

와인도 거의 설명없이 휙휙~ 지나갔다. 

 

와인에 와인을 구경갔다기 보다는 캐슬을 구경간 느낌이다. 

지하 창고에 준비되어 있는 포토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와인을 구매할 예정은 없었지만 그래도 수박 겉핥기 식으로 구경해서 짜증이 나기도 했다. 

 

 

입구에 약 3분정도 걸어가 포토존에 도착했다. 

빈티지한 검과 방패, 활 등이 장식되어 있으며 파티할 때나 볼 수 있는 긴 식탁이 꾸며져있다.

 

웹툰에서 자주 보던 귀족들의 식탁같았다. 

 

 

열심히 사진을 찍고 가보니 다른분들은 이미 손에 한 잔씩 들고 계셨다.

 

직원분이 주시는 와인 한 잔을 들고 인증샷을 찍고 음미했다. 

역시... 와인은 나랑 안 맞는다. 

 

남자친구는 평소에 와인을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편이다.

여기서 나눠주시는 와인이 저렴한 와인이라서 맛이 별로라고 한다. 

 

 

와인을 마시고 앞으로 나오면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기념품 샵이 나온다. 

 

저렴한 와인부터 비싼 와인까지 다양한 금액대로 진열되어 있다. 

상자에 들어 있는 와인들이 비싼 편이다. 

 

 

지하에서 보고 온 식탁보다 더 화려한 식탁이 기념품 샵 안에 있었다. 

 

지하는 전구 한 개 밖에 없었으나 기념품샵에는 화려한 샹들리에와 와인잔들이 2배 - 3배 정도 있었다. 

사진 찍기에 더욱 좋은  곳이였지만, 직원분들이 엄청 쳐다봐서 부담되서 금방 찍고 나왔다. 

 

 

 

+ TIP 

 

기념품샵을 나오면 정반대편에 다른 기념품샵이 있다. 

기념품샵 카운터 안쪽으로 가면 와인캐슬 2층으로 갈 수 있는 계단이 있어서 2층에서 구경하기 좋다.

 

 

와인캐슬 성문 밖으로 나와 왼쪽으로 가면 그네가 있다.

 

두 명이 앉을 수 있는 넓은 의자로 되어 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앉아 있기에 좋다.

 

 

와인보다는 그네가  더 좋은 기억으로 남은 리뷰를 마친다. 

 

 

끝!!

 

 

 

728x90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