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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매향 ! 편육 무침, 공주 점심 찐찐~ 맛집 추천 / 1박2일 여행기

by 후기로운 202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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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기로운이에요 

 

 

 

 

베이커리 밤마을에서 빵과음료를 마셨더니, 배가 조금 찼다. 

점심을 먹기 애매할 것 같아서 먹을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진짜 맛집이 있다고 하길래,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매향, 평양냉면과 막국수를  판매한다고 한다. 

전날 다녀온 칼국수집이 실망이라 기대하지 않고 가게로 갔다.

 

12시 20분쯤 도착하니 줄이 길게 서 있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있어서 고민하다가 배가 아직 차있어 웨이팅을 서보기로 했다.

회전율이 빨라서 20분만에 내부에 들어갈 수 있었다.

 

 

< 공주 카페 맛집 보러 가기 >

 

공주 공산성 카페, 베이커리 밤마을 진짜 맛집이였다.

안녕하세요 후기로운이에요 공산성을 느려와서 배가 고프더라구요. 공주에서 유명한 베이커리 밤마을에 밤파이를 사러 갔다. 매표소 앞에 있는 횡단보도 건너편,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다. 공

gnrlfhdns.tistory.com

 

 

 

 

2023년에 블루리본으로 인정 된 맛집이다.

오래된 가게라고 하는데, 올해 처음 리본을 받아서 의아하긴 했다.

 

요즘 물가가 높아서 냉면도 막구수도 가격이 조금  나가는 편이다. 

 

웨이팅이 많아서 가게 앞에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우산이 비치되어 있다.

 

 

 

INFORMATION

 

위치 : 충남 공주시 백미고을길 18

영업 시간 : 11:00 - 15:00

주차 : 불가 / 골목 여기저기 주차 가능

 

 

 

내부로 들어가도 계산대 앞까지 쭉~ 웨이팅  줄이 늘어서 있다.

 

뒷분께서 몇년전에 와보셨는데, 편육이 맛있다고 한다. 

그말을 듣고 충동적으로 편육무침을 추가로 주문하기로 했다.

 

가격이 조금 사악한 편이라,  고민하다 언제 또 공주에 올지 몰라서 먹기로 했다.

 

원하는 메뉴를 적어서 계산대에 드리면 된다.

 

 

 

 

매장 내부에 큰 멧돌이 자동으로 움직이고 있다.

 

자동으로 메밀가루를 계속 뽑아내고 있다.

내부에 들어오면 메밀냄새가 향긋하게 폴폴~  나를 반겨 준다.

 

 

 

 

< 편육 무침 - 18,000원 >

얇은 편육과 깻잎, 상추 등 다양한 야채들을 채쳐서 양념에 무쳐서 오는 메뉴다.

 

처음에는 생각보다 많은  야채의 양과 얇은 고기에 당황했다. 

편육이 이런 모습으로 나오는 것은 처음와서 신선했다. 

 

향긋한 야채들과 양념이 잘 베어 날 수 있도록 얇게 썬 고기가 잘 어우러졌다. 

편육 무침을 진짜 무진장!! 추천 드린다.  

비싸더라도 꼭 드셔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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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과 막국수는 남기더라도 편육을 남지 않고 싹싹~ 다 긁어 먹었다. 

빈 접시에 남은 야채도 다먹어 버렸다. 

진심 존맛이니 드세요 

 

 

 

 

< 물 막국수 - 12,000원 >

깔끔한 육수 맛이 입맛을  돋아 준다. 

 

냉면을 시키려고 했으나, 육수에서 쌉쌀한 맛이 날 수 있다고 해서 급히 막구수로 변경했다.

 

깔끔한 육수를 원한다면 물 막국수를 주문하세요 

면의 경우 일반 메밀보다 메밀 맛이 강하게 난다.  

 

 

 

 

< 비빔 막국수 - 12,000원 >

비빔양념 소스가 어우러진 막국수이다. 

 

이건 일반 막국수랑 별 차이가 없었다. 

물 막국수처럼 메밀맛이 강하게 나는 면 이외에는 차별점을 느끼지 못 했다.

 

신라면도 못 먹는 내가 소스를 추가로 넣을 정도로 무난했다.

추가 육수를 셀프로 가져오는 곳도 발견 하지 못해서 남치니의 물 막국수 육수를 추가로 부어서 먹었다. 

육수를 넣어주면 확실히 더 맛있다.

 

 

 

가위는  셀프다. 

면을  많이 자르지 말길 바란다. 

부엌에서 면을  일정하게 잘라주시는지 십자가 모양으로 자르니 면이  후두둑하고 떨어진다.  

짧아져서 면치기하는데 불편했다. 

 

한번만 잘라서 드시길 추천드린다. 

 

 

 

 

물 막국수 +  비빔 막국수 +  편육 무침 = 42,000원 

 

간단한 식사 개념으로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금액이 더 많이 나왔다.

 

편육 무침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공주에 놀러가시면 드셔 보시는 것을 몇번이고 추천드린다.

 

너무 기대감이 높으면 맛없을 수 있으니 유의 하시길 바란다 

 

 

짧디 짧은 맛집  리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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