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혓바닥 카페, 텅 잠실 스페이스(Tongue planet)

안녕하세요 후기로운이에요

 

 

 

오랜만에 잠실 롯데백화점에 쇼핑을 다녀왔다. 

마지막으로 다녀온 게 1년도 넘어서 그런지 내부 입점 사들이 전부 바뀌어있었다. 

구경할 맛이 있어서 더욱 좋았다.

 

혓바닥을 컨셉트으로 한 카페가 있어서 잠시  쉬는 김에 카페 리뷰를 남겨보려고 한다. 

동생은  혓바닥이 아닌 강낭콩인줄 알았다고 한다. 

처음에는 저도 혓바닥인지 몰랐다.

 

텅 잠실 스페이스라는  카페이다.

 

 

 

 

 

 

INFORMATION

텅 잠실 스페이스
위치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지하1층
영업 시간 : 10:30 - 22:00

 

 

 

카페에서 판매 중인 디저트들이 샘플로 붙어 있다.

성게처럼 생긴 케이크인지  롤케이크인지 알 수 없는 디저트는 이미 품절되어 먹어 볼 수 없었다.

 

호밀빵을 잘라  놓은 듯은 빵들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었는데, 먼지 알 수 없었다. 

판매하는 것은 맞는  것 같은데 가격이 297,000원으로 엄청나게 비싸다.

 

딸기잼과 크림치즈 등 다양한 색상이  빵 단면에 발라져 있었다. 

가운데에는 깨진 접시에 크림치즈가  올려져 있었다. 

키치한 분위기가 잔뜩 들어간 가게다.

 

 

 

알레스 케이크 오레오 맛과 패션 맛이 있었다. 

모형만 있고 진짜 케이크를 어디 있는지 한참이나 두리번거렸다.

 

디저트 이름이 적혀있는 종이를 카운터에 가지고 가면 디저트를 주신다.

이런 식으로 디저트를  주는 건 처음이라 오! 신기해! 하면서 주문했다.

오레오 맛이 인기가 제일 많은 듯했다. 

종이가 1장만 남아 있었다. 

 

롤케이크  1개에 8,000원으로 조금 많이 비싼 감이 있다.

 

 

한창 인기가 올랐던,  왕 크로와상이 나를 반겨 준다.

쉘린 크리스피 5,500원 쉘린 플레인 4,500원

요즘 빵 가격이 엄청나다.....   쉘린 크리스피로 먹어보기로 한다.

 

혓바닥 모양을 한 텅 쿠키도  판매 중이다. 

 

플레인, 아이싱, 초코칩, 카카오 상관없이 3,000원 균일  가격이다.

아이싱 쿠키가 혓바닥 라인을 더욱  잘 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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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를  제외하면 5천 원대에 제품은 없었다.   

 

역시... 잠실 물가가 너무 비싸다

대부분이 7,000원 - 8,000원대라서 디저트 1개에 음료 2개만 주문해도 2만 원이 넘어 간다.

와우 할 수밖에 없는  가격이다.

 

 

 

 

자몽 에이드 7,000원

특별한 맛은 없고 일반적인 자몽 에이드 맛이다.

담겨 있는 컵이 탐난다.

 

솔트레 비엔나 7,000원  

비엔나 커피는 처음 먹어보지만 크림은 괜찮다. 

커피는 산미가  강해서 많이 쓴 편이다. 

커피를 자주 먹지 않아서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 있다.

 

 

 

 

빵빵하고 큰 크로와상에 비해서 롤케이크는 작았다.

디피되어 있던 샘플에 비해서 두껍고 작은  케이크가 나와서 조금 어이없었다.

 

되도록이면 샘플은 제품과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 줬으면 한다.

샘플은 8,000원이면 괜찮네 이런 느낌이다.

접시에 담긴 케이크는 7,000원 정도 밖에 되어 보이지 않는 느낌이다.

조금 실망했다.

 

 

 

 

컵 부터 트레이까지 기성 제품이 아닌 직접 맞춘 느낌이 든다. 

트레이가 진짜 마음에 드는데  비싸 보인다. 

 

물결 모양도 되게 다양해서 주문하는 음료 및 디저트 양에 따라서 다른 트레이에 담아 주신다.

과연 얼마일까? 라는 생각을 한다. 

 

매장을 나가다 롤 케이클 담아주셨던 접시가 판매중이여서 가격을 보았다. 

129,000원이다. 

접시가 명품이가 보다 ㅋㅋㅋ

 

 

짧은 카페 리뷰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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