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기로운이에요
두바이를 경유하여 터키로 가는 패키지여행 1탄입니다.
경우하는 두바이에서 짧은 6시간짜리 투어가 포함되어 있는 상품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그래서 1탄은 두바이에서 시작됩니다.
아시아 이 외의 나라를 가를 건 처음이라 큰 기대감을 가지고 출발합니다.
아랍에미리트 항공을 처음으로 탑승했다.
2층으로 이루어진 큰 비행기였다.
2층 버스는 본 적 있어도 2층 비행기는 처음이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경우 티켓까지 2장을 받았다.
인천에서 두바이, 두바이에서 이스탄불로 가는 티켓이다.
잃어버리면 이스탄불로 갈 수 없고, 두바이에서 계속 살아야 된다
조심해서 가방에 보관해두었다.
기내에 탑승하니 비닐 패키징이 되어 있는 담요, 슬리퍼, 이어폰, 파우치가 준비되어 있다.
파우치 안에는 설명서와 안대, 긴 니트 양말, 칫솔, 치약이 들어 있다.
안대는 끈이 조금 짧은 편이라서 쓰고 있으면 머리에 꽉 끼는 느낌이다.
기내식을 먹고 나서 다들 이를 닦으러 가실 때 사용하시더라고요
저는 눈치가 많이 보여서 화장실을 오래 사용하기 힘들더라고요
준비해 간 매직 가글로 가글 했습니다.
약 10시간 비행이라 기내식이 두 번 나왔다.
왼쪽은 스크램블 에그, 오른쪽은 치킨 콘지라고 하는 일반 닭죽이다.
처음에 치킨 콘지가 어떤 건지 몰라서 이해하지 못했었다.
스프가 아니라 콘지라고 하더라고요
영알못은 이해를 못 합니다.
메인 요리만 다르고 다른 음식들은 동일 하다.
두바이에서 현지 가이드를 기다리며 스타벅스와 작은 편의점 비슷한 게 있었다.
두바이 음식 먹어보고 싶어서 포테이토를 집어 들었다.
칠리 맛이라고 한다.
맵찔이 인 나는 신라면만큼 매웠다.
맵 고수분들은 사드시고 비웃어 주세요
2.75 디르함으로 두바이 돈이 아닌 마스터 카드로 결제했다.
짧은 시간 동안만 있을 예정이나 카드로 결제하라는 가이드분의 말을 귀담아들었다.
원화 결제 금액은 1,648원이다.
환율 계산했던 것보다 비싸게 나와서 당황했다.
두바이 날씨는 41 - 43도 사이라고 한다.
엄청 습하고 더운 날씨다.
시원한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땀이 난다.
공항에서 버스를 탑승한지 20분 정도 지나니 도착했다.
꼬불 아랍 글씨로 쓰여 있는 글씨들을 보고 있으니 이제야 두바이에 온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흙으로 만들어진 모레 집은 생각보다 단단하고 집을 고정하는 큰 기둥들이 삐쭉삐쭉 나와 있다.
현재는 사람들이 살기보다는 관광지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구시가지는 바로 앞에는 강이 흐르고 있다.
사막의 나라여서 그런지 바람도 모레 바람이다.
구경을 끝나고 버스에 탑승하니 눈에 모레가 많이 끼어 있었다.
선글라스 없다면 더 심했을 것이다.
다들 참고하셔서 선글라스 꼭! 준비하셔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 두바이 구시가지 차창구경 영상 >
우리나라의 교회만큼이나 사원이 엄청나게 많이 지어져 있다.
사원에서 기도를 하는데 들리지 않는 위치에서 또 다른 사원을 만든다고 한다.
사원은 대체적으로 기울어져 있다.
이유는 기억이 안 나지만 특정 방향을 향해서 기도의 문을 만든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원들이 기울어져 있다고 한다.
유목민이었던 분들이 살았었던 분들의 움막집이라고 한다.
다녀온 지 벌써 일주일이 넘어 가기 기억이 잘못됐을 수도 있다.
너무 더운 날씨로 인해서 기억을 잃었다.
너무 더워서 쓰러질뻔한 두바이 구시가지 두바이 투어 1탄이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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