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몰 쇼핑, 세계에서 가장 큰 아쿠아리움 찍먹 구경하기 / 패키지 여행

안녕하세요 후기로운이에요 

 

 

 

두바이&터키 패키지여행 1일차에 두바이 몰을 방문했다.

아주 큰 쇼핑몰이라고 하길래 크면 얼마나 클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직접 두바이몰을 보니 와!! 소리가 나올 정도로 큰 건물이었다.

 

잠실 롯데월드 몰 3개를 붙여 놓은 것처럼 엄청 큰 규모라서 놀랄 수밖에 없었다.

 

내부에는 엘리베이터가 정말 많아 길을 잃어버릴 것  같았다.

 

 

부르즈 할리파는 828m 높이라고 한다.

부르즈 할리파 전망대는 선택 옵션으로 올라가 볼 수 있다. 
비용은 90유로다. 

생각보다 비싼 가격이기도 하고 생각하지 않은 선택 옵션이여서 구경 가지 않았다. 

대신 두바이몰 구경을 하기로 했다.

 

 

디올, 구찌, 루이비통, 샤넬 등 많은 명품 매장들이 있었지만,

명품을 구매할 생각은 없기에 다른  매장 위주로 구경을 했다.

 

베어브릭 매장이 있었다.

매장은 있는데 매장 직원은 없어서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다.

 

가장 신기한 매장은 젠틀몬스터 매장이었다.

 

 

젠틀몬스터라고 하면 선글라스를 판매하는 브랜드이다. 

 

여기는 선글라스에 눈이 갈 수 없을 정도의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다.

 

화성에서 탐사를  하는 듯한 다리 6개가 달린 로봇이 걸어가는 모션을 취하고 있었다.

옆에도 기어다니는 로봇이 있었다. 

보고 있으니 기묘한 느낌이 드는 로봇들이었다. 

 

사람이 로봇을  운전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갑자기 눈을 뜰 것 만 같은 느낌을 받았다. 

무서운 느낌에 후다닥 사진과 영상을 찍고 다른 매장으로 이동했다.

 

< 로봇 움직이는 동영상 보기 >

 

두바이 몰 한쪽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이 있다. 

 

엄마와 오키나와에 여행 가서 아시아에서 제일  큰 아쿠아리움을 구경하고 왔었다. 

오키나와에는 아쿠아리움 내부에서 봐야 큰 유리가 있는데, 여기는 입구부터 큰 유리로 되어 있어 

아쿠아리움을 직접 구경하지 않아도 물고기들을 구경 할 수 있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존재한다. 

물고기들이 하염없이 빙빙 도는 구간이 있다.

 

 

입장료는 생각보다 비싸지 않더라고요 

부르즈 할리파 선택 옵션으로 1시간 30분 정도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두바이 몰에서 쇼핑핮 않으실 분들은 아쿠아리움 구경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오른쪽으로 계속 가다 보니 다른  건물과 연결되는 문을 만났다. 

분수도 아닌 폭포 같은 조형물이 있었는데, 사람 모형들이 다이빙을 하는 듯한 포즈로 뛰어내리고 있었다. 

 

여러 개의 조형들이 뛰어내리니 이것 또한 기묘했다.

 

돈이 많은 것을 과시하기 위해서 있는  것 같다.

 

하트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오른쪽에서는 폭포와 만난 뒤 왼쪽으로 왼쪽으로 걸어갔다. 

파이브 가이즈 매장을 지나서 외부로 나가면 왼쪽 건물로 연결된 다리가 있다. 

 

다리는 양쪽에 분수와 부르즈  할리파를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사람이 없어서 사진 찍기에 좋았다. 

 

사진을 찍다 보니 사람들이 많아져서 조금 짜증이 났다. 

엄청나게 더운 날씨와 사진을 찍기 위해서 기다리 보니 화가 나는  날씨이다.

 

 

다리 중간에 있는 작은 건물의 기둥 사이에서 부르즈 할리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여기 포토존을 정말 추천드린다. 

파노라마로 찍어보면 정말 장관이다.

 

반대쪽에는 부르즈 알  아람 주메이라를 만날 수 있다.

정확하게 호텔명이 맞는지 잘 모르겠다. 

 

하여튼 어디를 배경으로 찍어도 정말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다.

 

 

 

더위를 견디기 힘드신 분들이라면 다리에서 찍는 것도 좋지만, 

회전문 바로 앞에 에어컨 바람이 나온답니다. 

 

문 앞에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찍는 것도 좋습니다.  

 

멋진 사진 얻으시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