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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튀르키예

두바이 아브라 수상 택시타고 향신료 시장 방문하기, 두바이 패키지여행

by 후기로운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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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기로운이에요 

 

 

두바이이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살 수 없는 나라입니다. 

습기와 더위가 엄청난 곳이에요 

 

어떻게 그렇게 더운 곳에 터를 잡고 살아가시는지 참으로 존경스럽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곳입니다. 

저라면 짐 싸 들고 이민을 갔을 겁니다. 

 

 

구시가지를 구경 후 약 3분 정도 차를 타고 이동해서 아브라 수상 택시를  탑승했다.

 

아브라 수상 택시는 모두투어 특전으로 추가 금액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구시가지 건너편에는 향신료 시장이 있다. 

 

버스를 타고 향신료 시장으로 이동하는 경우 3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수상 택시로는  약 5분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두바이 여행은 6시간이라고 말씀드렸었는데, 저희는 시간이 짧기 때문이었다. 

짧은  시간에 많은 곳을 둘러봐야 되기에 빠른 이동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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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향신료 시장은 아직 오픈하지 않았었다.

오전 11시 - 오후 1시 사이에 오픈한다고 한다.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오전 9시였다.

 

아랍어로 쓰여있는 향싱료 시장과 오픈하지 않았는데도 풍겨오는 독특한 향이 엄청났다. 

 

시장이 오픈한 다음 도착했더라면 숨을 쉬지 못했을 것이다. 

그만큼 엄청난 향이 풍겨온다.

 

생각보다 넓은 시장과 골목의 깊이 때문에 미아가 되기 쉽다고 한다. 

 

 

 

닫혀있는 점포들만 눈에 보여 많이 아쉬웠다.  

직접 눈으로 보고 어떤 향신료 들이  판매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닫혀있는 시장 구경을 누가 좋아할까??

 

패키지여행 일정에는  방문 시간까지는 적혀 있지 않기 때문에

혹시 패키지여행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참고하시길 바란다.

 

 

여기저기 닫혀 있는 가게들이 아쉬웠지만, 향신료 시장이라는 것만큼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향신료 시장을 들어간 지  3분 정도 되었을 때 사원 하나를 만날 수 있었다.

아주 깔끔하고 상아색과 블루색이 잘 어우러진 색감이었다. 

 

지어진지 4년정도 밖에 되지 않는 곳이라고 한다.

 

 

다행히도 닫혀있는 가게들 사이에 통유리 되어 있는 가게에서 판매 중인 물건들은  볼 수 있었다.

 

금붙이로 장식되어 있는 찻잔 세트들과 빨간색 가루들이 진열되어 있다. 

처음에는 고춧가루를 판매하는 것인가?라는 생각을 했다. 

고춧가루도 향신료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궁금해서 가이드분에게 여쭤보니 샤프란이라고 한다. 

 

샤프란은 되게 비싼 향신료라고 알고 있는데,

유리 건너편에 아무렇지 않게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보고 신기하기 그지없었다.

 

 

신기한 풍경(??) 들도 걸려 있었다. 

처음에는 풍경이라고 생각했는데, 터키에서도 똑같은 제품들을 판매 중이었다. 

풍경이 아니라 캔들을 넣어 둘 수 있는 워머였다. 

 

여러 개의 캔들이  들어 있으니 예쁘게 장식할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이다.

 

 

 

향신료 시장 마지막에는 이정표와 시장 골목을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에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금시장이라고 한다. 

 

두바이 여행은 시간이 짧아서 금시장까지는 갈 수 없다고 한다. 

 

여행 계획을  하시는 본사분들 잘 보시라고요!!! 

현지에서는 시간이  안 맞는 여행 계획이라고들 한다!!

 

제발 할 수 있는 계획만 보여주면 좋겠다.

 

두바이 아브라 수상 택시와 향신료 시장 방문 후기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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