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기로운이에요
괴레메
Goreme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괴레메의 파노라마를 한눈에 볼 수 있는장소이다.
괴레메는 버섯 모양의 돌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저도 버섯 모양의 돌을 기대했는데, 가이드분이 추천하는 뷰포인트에 도착했다.
내가 생각하는 버섯 모양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괴레메 뷰 포인트라고 한다.
사진은 예쁘게 찍을 수 있었으나 가까이에서 버섯 돌을 볼 수는 없었던 게 아쉬웠다.
처음에 도착한 곳은 괴레메인지도 몰랐다.
나중에 가이드분께 물어보고 나서 괴레메인지 알았다.
도로 갓길에 있는 임시 주차장에 멈춰 서면 낙타들이 나를 반겨주고 있었다.
말처럼 승마를 하는 산책코스는 아니다.
낙타에 앉아서 기념사진을 촬영용이라고 한다.
낙타가 은근 귀엽다.
투어 관광사마다 다르나 어떤 곳은 괴레메를 선택관광으로 구경 해야 된다고 한다.
적어도 50유로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제가 선택했던, 선택관광은 최소 60유로였다.
일단 괴레메 뷰 포인트에는 하트 의자와 수레들 다양한 포토 스폿이 있다.
현지 분이 사진을 찍고 5달러 달라고 하시더라, 깎아서 1달라에 구매하신분이 계신다.
사진을 봤는데 생각보다 잘 찍으셨다.
사진 마음에 드시는 분들은 구매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사진을 찍다 보니 진짜 뷰 포인트가 맞긴 했다.
사진 하나 잘 나오지 않았나요??
역시 가이드분들은 추천하는 이유가 있나 보다.
남는 건 사진뿐이니 많이 찍으시길.
괴레메는 옛날 사람들이 손으로 일일이 돌을 파서 만든 집이다.
집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 이 외에 작은 구멍을 볼 수 있다.
이 구멍은 비둘기를 유인하는 구멍이라고 한다.
비둘기는 바위의 구멍에 들어가서 사는 특징이 있다.
이 척박한 카파도키아에 사는 사람들은 부족한 단백질을 작은 구멍으로 들어오는 비둘기를 잡아서 단백질을 섭취했다고 한다.
비둘기의 특징을 이용한 사냥이라는 신기하지 않은가?
관광객들이 사진 찍는 포토 스폿이다 보니 기념품들도 판매 중이다.
악마의 눈으로 된 팔찌나, 열기구 캔들 받침대 등이 있었다.
몰랐는데, 물결 모양이랑 나비 모양은 냄비 받침대이다.
열기구가 제품을 카파도키아에서만 판매 중이다.
원하시면 꼭! 구매하세요!!
이외에 다른 관광지를 구경하면서 안 사실인데, 마음에 드는 제품은 바로 사는 것이 좋다.
똑같이 마음에 드는 물건 찾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저희도 냄비 받침대를 못 사서 엄청 아쉬워했다.
블로그 글을 작성하면서 다시 보니 괴레메에서 판매하는 냄비 받침대가 제일 이쁘다.
열기구는 25달러라고 한다.
깎아달라고 하면 10달러까지 깎아주시나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갈려고 했다.
어쩌다 보니 8달러에 구매할 수 있었다.
나중에 판매하시는 아저씨가 '노 굿'이라고 하는 것이다.
웃으면서 구매했다.
아주 짧디 짧은 괴레메 구경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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