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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튀르키예

터키 카파도키아 괴레메 야외 박물관 구경가기, 패키지여행

by 후기로운 202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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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기로운이에요 

 

 

괴레메 야외 박물관

Goreme Outdoor Museum

 

 

 

터키 패키지여행 중 선택 관광은   4가지를  진행했다. 

그중 튀르키예 핵심 시리즈 6이라는 선택 옵션이 있다. 

 

튀르키예의 핵심 관광지  6곳을 구경 가는 옵션으로 180유로이다. 

 

카파도키아의 괴레메 야외 박물관은 첫 핵심 관광지였다. 

파사바 계곡 또는 라오디게아 중 한곳을 가는 것이었다.

카파도키아 괴레메를 천천히 보지 못해서 아쉬웠었는데 괴뢰메 야외 박물관에서 더욱 자세하게 볼 수 있는 관광지였다. 

 

괴레메의 버섯 모양의 돌과 비슷한 돌들도 보인다.

파사바 계곡에 가면 더욱 자세하게 볼 수 있다고 한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지 않고 현지 가이드분께서 미리 예약한 qr 티켓으로 입장을  할 수 있었다.  

 

터키 유명 관광명소들은 매표소에 줄을 엄청나게 서 있는 것을 보았다.

현지 가이드분이 동행하니 편하긴 했다.

 

 

카파도키아는 어디를  둘러봐도 풍경이 어마어마하게 멋진 곳이다. 

맑은 하늘이었는데,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면서 잠깐의 소나기가 내렸다가 그쳤었다.  

 

터키의 날씨는 들쑥날쑥 종잡을 수 없다고 한다. 

비가 자주오는 계절에는 우산은 필수다.

 

여행하는 내내 어두워졌다 맑아졌다 했다.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미니 우산 1개씩은 필수다.

 

 

매표소에서 조금 지나면 w.c 화장실 위치를 가르치는 푯말을 볼 수 있다. 

그 옆에는 포토 스폿이 있다. 

 

어떻게 찍어도 엄청난 사진으로 만들어주는 곳이다. 

여기서 꼭! 찍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괴레메 포스팅 글을 쓰면서 말한 적이 있는데 박해를 받은 기독교인들이 살았던 곳이 카파도키아이다. 

 

하나님이나 예수님의 모습을 그림을 그려둔 곳이 정말 많다. 

이곳은 사진을 찍을 수 없다. 

사진의 플래시나 터치로도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사설 경찰분들이 지키고 있다. 

 

문제는 백인, 즉 서양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경우 주의를 주지 않는다. 

동양인이나  흑인이 사진을 찍을 때에만 주의를 주는 것을 여기저기서 보았다. 

 

인종 차별도 대단하다.

 

 

하나하나 동굴을  구경하다 보면 해골도 있고, 눈을 지워버린 그림을 볼 수 있다. 

이 그림은 황제가 하나님이나 예수의 얼굴을 알 수 없다며 그린 성화의 눈을 지워버리라는 명을  내렸다고 한다. 

황제가 태어나기 전에 만들어진 그림들도 모두 눈을 지워버린 것이다. 

 

이후에는 예수의 모습을 상상해서 그린 성화도 진짜 성화가 맞다며

이후에는 다시 눈을 그릴 수 있도록 허락해 주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눈을 지운 예수의 그림들을 카파도키아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이곳은 기독교인들이 성지술례로 올 정도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무려 이층으로 지어진 곳도 볼 수 있다.

1층에는 카페라고 한다. 

 

안에는 그림이 있었다.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은 별로 관심이 가지는 않았다. 

 

카파도키아의 주변 관경이나 조각들을 보는 맛으로 가볼만하다. 

 

 

이외에도 괴뢰메 야외 박물관은 입구까지 올라가는 길에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자유시간이 짧다보니 기념품을 구경할 시간도 없이 지나갔다. 

아쉽다. 

 

멋진 풍경을 보고 온 괴뢰메 야괴 박물관이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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