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기로운이에요
터키 알틴사라히 호텔
Emin kocak hotel
카파도키아 열기구를 탑승한 뒤에 간단하게 호텔 조식을 먹었다.
저녁 뷔페는 사람이 많았는데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한국 패키지여행팀은 대부분 새벽에 움직이기 때문에 7시부터 아침을 준비해 준다고 하신다.
열기구를 타고 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많이 지쳐있어서 입맛이 돌지는 않았다.
( 향신료가 맛이 없기도 하고 말이다. )
< 카파도키아 열기구 보러 가기>
호텔 로비도 깔끔한 편이고 터키의 전통 문양(?)인지 모르는 무늬들이 많이 장식되어 있다.
호텔 로비여서 그런지 특이한 장식들이 많이 있었다.
카파도키아 동굴 호텔을 연상케하는 테이블이 가운데 있었다.
테이블인지 아닌지도 헷갈린다.
특이한 테이블이었다고 생각 중이다.
터키는 카펫가 유명하다고 하던데 호텔 로비에도 카펫가 깔려 있다.
의자도 고급스러운 편이나 의자의 개수가 적은 편이다.
30명이 되는 저희 팀이 앉기에도 의자가 부족했다.
식당 안에는 어제 보지 못했던 셰프 석상과 팁 박스가 있었다.
어제저녁 뷔페는 디저트가 엄청 많았는데 조식에는 치즈가 많이 진열되어 있었다.
체다 치즈, 에멘탈 치즈, 리코타 등 엄청 다양한 치즈들이 즐비해 있다.
그 이외에 버터도 종류별로 있었다.
빵에 버터를 발라서 먹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아서 버터를 단 한 번도 먹지 않았다.
버터와 함께 정체를 알지 못하는 샐러드들이 있었으나 향신료가 무서워서 손도 대지 않았다.
그리고 진짜 밥을 먹을 먹으면 꼭! 감자튀김과 계란을 빠지지 않았다.
감자가 나의 한 끼를 살린다.
매일 감자와 계란만 먹었다.
입에서 냄새가 나는 기분이 들었었다
호텔 조식에 나오는 오렌지 주스는 한국에서 먹는 주스와는 맛이 다른다.
한국 오렌지 주스에 물을 타서 중화시킨 맛이다.
그리고 체리 맛 주스가 준비되어 있었다.
체리 주스는 처음이라 기대하면서 기대했다.
체지 주스도 오렌지 주스처럼 물을 탄 맛이 난다.
터키의 주스들은 대체적으로 물탄 맛이 강하게 난다.
호텔에는 없었지만 그나마다 사과 주스가 가장 맛이 괜찮다.
주스 한 번 드셔보시고 저랑 같이 공감을 해주세요.
계란 부침 2개와 다양한 꿀과 초코 시럽 터키시 딜라이트를 먹었다.
터키시 딜라이트가 다양한 크기로 준비되어 있다.
향신료가 무서우면 이렇게 된다.
접시가 텅텅 비는 것이다.
터키시 딜라이트는 제사상에 올라가는 옛날 젤리의 맛이 강하게 난다.
터키에서 유명한 디저트라고 하는데 맛이 없다.
왜 맛있다고 하는지 궁금하다.
가게에서 판매하는 터키시 딜라이트도 동일하게 옛날 젤리 맛이 난다.
나니아의 연대기에서 맛있게 먹었던 모습이 의아하다.
간단한 뷔페 조식 후기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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