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자유여행 4박 5일
오사카 여행 1일차
에어컨 없이는 못살던 9월의 여름.
약 20년지기 ㅂㅇ친구(?)와 26년지기 친동생과 셋이서 오사카 여행을 떠났다.
오사카 여행이 두번째인 나와 처음인 둘을 데리고 다녀왔다.
애매한 오후 시간에 비행기를 타러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점심으로 돈까스를 거하게 먹고 면세점에서 열심히 아무것도 안사고 쉬었다.
입국 출입문을 지나서 기차표시가 있는 표지판을 따라간다.
그러면 지하철 및 라피트를 탈 수 있는 곳에 도착한다.
잘 모르겠다면 한국인들 따라서 걸다보면 도착한다.
오사카공항에 내려서 약간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는 못했다.
평일이었지만 오사카로 놀러오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라피트 탑승권은 투어비스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두었기 때문에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었다.
왕복권 1인당 17,976원으로 저렴하게 구매했다.
▼▼▼▼▼ 예약 사이트 ▼▼▼▼▼
< 라피트 시간표>
생각보다 많은 창구가 있다.
왼쪽에 와인(?) 컬러 구간이 라피트 매표소다.
투어비스로 미리예약한 qr코드를 보여주면 원하는 시간을 정하라고 직원이 손가락으로 가르킨다.
5시 40분쯤 도착했지만 이미 난바행 라피트는 좌석이 없어서 매진이었다.
가장 빠른 18시 34분으로 받았다.
원래는 난바에서 받으려고 했던 오사카주유패스권을 오사카공항에서 받기로했다.
주유패스권은 오사카입국 출입구 근처에 있었다.
어쩔수 없이 다시 출국장으로 돌아가 주유패스권도 야무지게 챙겼다.
라피트 탑승을 위해서 빨간라인을 따라서 한층 내려가면 된다.
약 30분 정도 지나서 새파란 라피트 기차가 도착했다.
한 번 오사카 먼저 가봤다고 익숙한 느낌이 들어서 나름 편안했다.
ktx에 비해서 라피트는 의자간에 간격이 넓어서 진짜 편하게 쉴 수 있었다.
이제 라피트를 타고 50분 정도 난바로 이동하면 된다.
난바역이 여러개라서 헷갈리니 꼭꼭!! 내리는 역의 이름과 시간을 체크해야한다.
잘못하면 다른역에 내릴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짧디 짧은 라피트 탑승을 마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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