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여행/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도톤보리 이치란 라멘 웨이팅 없이 먹기!!

by 후기로운 2024. 2. 16.
728x90
반응형
SMALL

오사카 자유여행 4박 5일 

도톤보리 이치란 라멘 웨이팅 없이 먹기!!




오사카 자유여행 3일 차 

파르코 백화점 지브리 굿즈를 아주 열심히 구경한 다음 저녁을 먹으러 향했다. 
이치란 라멘을 먹어보기로 했다. 
오사카로 놀러가서 처음으로 먹는 일본 라멘이었다. 

이치란 라멘은 생각보다 웨이팅이 길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근데.. 왠걸~ 앞에 한팀이나 두팀만 웨이팅 중인 상태였다. 
빠르게 뛰어가서 줄을섰다. 

 

대기한지 2분? 3분?? 5분도 되지 않아서 입장하게되었다. 
자리가 많지 않아서 2명,1명 나눠서 앉아서 먹게 되었다. 
라멘에 밥을 말아먹고 싶었던 친구와 나는 나란히 둘이 앉게 되었다. 

 

 

information 

위치 : osaka, chuo ward, souemoncho, 7-18 
운영시간 : 10:00 - 22:00
라스트 오더 : 21:45

 

728x90

 

일본에 자주놀러갔지만 이치란 라멘은 처음이었다. 
사람이 아닌 기계로 주문받는 방식이었다. 
일본어, 한국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적혀 있어서 주문하기에 어려움은 없었다. 
라멘과 좋아하는 토핑들을 추가로 구매했다. 

라멘 + 차슈 추가 + 계란추가 + 밥 추가 로 선택했다. 
총 1,580엔이다. 
한끼 식사에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일본 에화가 싸니 14,000원정도라 생각하면 된다.

 

 

추가한 계란은 반숙란이었다. 
생계란인지 삶은 계란인지 헷갈려서 직원분에게 여쭤보니
제대로 언어가 통하지 않아서 반숙란이라는 것을 3분만에 알았다.
언어의 벽이란....
배가 고팠던 우리는 밥을 추가했지만 실제로 먹어보니 양이 생각보다 많았다. 


한국에서 먹는 라멘은 김을 같이 주시는데 이치란은 그렇지 않았다. 
라멘하고 김이랑 같이면 진짜! 맛있는데 없어서 아쉬웠다. 

 

 

기계에서 원하는 메뉴를 뽑고 자리로 가서 앉으면 
직원분이 취향대로 라멘을 커스텀할 수 있는 종이를 주신다. 
면의 삶기 정도나 매운 정도를 정할 수 있다. 
친구는 블로그를 보고 매운단계 8로 선택했다. 
생각보다 매운 양념이 많아서 반정도 덜어내고 먹었는데 딱! 좋다고 한다.

참고했던 블로그 운영자분은 매운걸 잘 드시는 분인 것 같다. 


저는 맵찔이라~ 기본으로 맵기로 먹었다. 
기본보다 한 두단계 올리면 조금 더 좋을 것 같지만
라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기본도 맛은 좋았다. 

 

반응형

 

자리에 앉은지 3분 정도 되었을까??
옆 자리에 앉아서 드시던 분들이 전부 나가고 친구와 둘이서 덩그러니 밥을 먹었다.

 

이상하게도 밥먹는 내내 사람들은 들어오지 않았다.

 

 

양념과 잘 어울리는 쫄깃쫄깃한 면과 넉넉한 고기추가로~ 아주 배부르게 잘먹었다. 

 

기본으로 반숙란을 주시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알았다면 반숙란 두개 시켰을 것이다. 

 

 

 

맛있게 밥을 먹고 나오니 웨이팅이 길게 서 있었다. 
한 30분은 기다려야 될 듯 싶었다.


메뉴 고르는 기계에서 한국인분들이 힘겹게 메뉴를 고르고 있었다. 
도와주는 직원분들이 없보니 메뉴에서 시간을 더 쓰는 듯 싶다. 
웨이팅 길어지는 이유인 듯 싶다.


일본에서 처음 먹은 이치란 라멘 리뷰를 마친다~~

끝!!

 

 

 

728x90
반응형
LIST

댓글